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 총회 소개

 

 이 땅에 복음이 들어 온지 120여년, 기독교의 역사는 신앙의

 

선배님들의 땀과 눈물과 피의 발자취로 이어져 왔습니다. 과

 

거의 암울했던 일제시대, 가난과 핍박과 6.25 전란, 군사독재

 

시대에도 순교자적인 정신과 각오로 진리를 사수하며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굳건히 걸어 왔기에 오늘날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이 민족이 복음화된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종말론적인 징조가 자연계와 인간 세계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상황에서 물질만능 주의, 가치관의 전도, 교회 내에서의 기복

 

신앙, 과학 만능 주의로 영ㆍ육의 세계가 더욱 혼탁하고 무질

 

서 속에서 하나님의 피조계가 파멸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차

 

제에 우리 목회자들은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명을 감당하도록

 

영성과 지성으로 자신을 일깨워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단은 열

 

심히 함께 하나되어 선교(宣敎)하고 목회(牧會)하자는 뜻에서

 

교단 명을 종전의「합동보수총회」에서, 합동선목총회(合同宣

 

牧總會)라고 명칭을 1988년도에 바꾸어 사용한지 어언 17년이

 

되었습니다. 본인은 국내외의 여러 교회와 교단 간 강당교류와

 

신학교간 학술교류를 하여 교단 발전에 힘쓸 것이며, 선교사를

 

파송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 하라하신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선목총회는 목표가 1) 교육

 

하는 총회, 2) 선교하는 총회, 3)봉사하는 총회로 설정했으니

 

이에 걸 맞는 열매를 맺기 위해 합력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섬기시는 교회의 부흥과 가정위에 하나님의 평강이 항상 넘치

 

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김국경 목사

 

 

 

 

 

牧師 任職式 祝禱

                      祝禱 金俊鎬 牧師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동,감화,교통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여기 함께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기업위에 영원히 함께 할지어다. -아멘-

 

 

 

 

 

 

 

 

 

  총 회 소 개 연혁

 

1885

04.05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인 언더우드 선교사에 의해 시작

1901

05.15 평양 신학교(초대교장 마포삼열) 설립

 

1907

본 총회의 전신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독 노회 조직 한국 장로교 최초의 7인 목사 배출

1912

09. 01 조선 예수교 장로회 총회 설립

1942

제31회 총회까지 조선예수교 장로회 총회 전통 유지

교단 명칭을 대한예수교 장로회로 변경

1952

한 상동 목사를 중심으로 고신 측 분립

1960

12. 본 교단에서 이탈했던 고신측이 다시 통합하여 교단 명을 "합동 측"이라 통칭함

1979

제64회 총회가 대구에서 회집 합동측은 보수측과 진보측(세칭, 주류, 혹은 합동측) 으로 다시 양분됨에 따라 본 교단은 명칭을 "합동 보수라 칭함"

1988

09.07 시대적인 요청에 의해 선교와 개혁의 의지를 가지고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뜻에 서 종전의 "합동보수"의 교단 명칭을 "합동선목"으로 개칭함

1990

05. 21 사단법인 기독교 국제선교협회에 교단 가입

1996

01. 23 김국경 목사 문광부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개혁교단협의회 법정 이사로 등록

03. 01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개혁교단 협의회 교단 가입

07. 15 김국경 목사 미국 그레이스 크리스챤 신학교 이사 취임

1998

02. 14 총회 신학교 대학부 제17회 졸업, 대학원부 제91회 졸업하다

07. 03 본교단과 미국내 각 교단과 강단교류 및 신학 학술 교류를 하기로 합의하고 본 총회 신학교의 학점을 인정하여 본교 졸업생이 유학할 시는 미국내 신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원에 의하여 미국내 각주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목회할 수 있도록 협약하다.

09. 15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68-3 목양교회당에서 제83차 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김국경 목사를 선임하다.

2003

본교단과 미국내 각 교단과 강단교류 및 신학 학술 교류를 하기로 합의하고 본 총회 신학교의 학점을 인정하여 본교 졸업생이 유학할 시는 미국내 신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원에 의하여 미국내 각주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목회할 수 있도록 협약하다.

2004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68-3 목양교회당에서 제83차 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김국경 목사를 선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