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잉(Knowing)" 영화 이야기

2009. 4. 25. 10:17福音의 散策

 

 

 

 

기본정보

미스터리, SF, 액션, 드라마, 스릴러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 121| 개봉 2009.04.16
감독
알렉스 프로야스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존 코스틀러)... 더보기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도움말
공식사이트

 

 

“노잉”(Knowing)영화 줄거리

 

슈퍼 플레임이라는 태양광으로 인한 인류 멸망이라는 엄청난 재앙을 내용으로 한 이 영화는 1959년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50년 후의 미래를 그림에 담아 타임캡슐에 넣어 50년 후에 개봉하도록 하자는 수업을 하였다.

 

그 학생들 중에 “루신다”라는 여자 초등학생은 그림을 그리지 않고 모든 재앙을 숫자로 받아 적는 예언자였다. 50년 후인 2009년 그림들과 “루신다”의 숫자가 적힌 편지가 공개된다. “루신다”에게는 다른 아이들에게 들리지 않는 그 무언가 메시지가 전해져서 들리는 대로 숫자를 적었던 것이다.

 

어느 순간 “루신다”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루신다”의 담임 선생님이 “루신다”의 집 지하실에서 “루신다”를 찾게 된다. 그 때 “루신다”는 감금된 강아지가 문을 긁는 것처럼 손톱으로 문을 긁고 있었다. 긁어서 타임캡슐에 다 적어 넣지 못한 나머지 숫자를 적게 된다.

 

50년이 지남 후 그 숫자가 적힌 편지가 이 영화의 주인공 존 스콜트러의 아들 캘럽에게 배당된다. “루신다”가 다녔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인 캘럽에게 배당되어 집으로 가져온다.

 

캘럽이 가져온 숫자가 적힌 편지를 아버지인 존에게 보여준다. 존은 미국 MIT공대의 교수였다. 존이 처음에는 그 종이에 신경쓰지 않았지만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는지 종이의 숫자를 배열하다가 이 종이가 50년 전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재난과 재해를 정확히 예언한 숫자인 것을 알게 되었다.

 

존은 그것을 보고 놀라서 그 모든 숫자를 맞추어 본다. 그 재난이 일어난 시간과 그 재난으로 죽는 사람을 예언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그 재난이 일어날 위치를 알지 못하였으나 그 위치까지도 정확하게 알려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앞으로 일어날 세 가지의 재난 중 첫 번째 비행기 추락사건은 존의 바로 눈앞에서 일어난다. 위치와 날자와 사망자 수가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을 알게 된다.

 

존은 전화를 하던 중 밖에서 놀고 있는 캘럽에게 다가선 낯선 사람을 보게 된다. 그리고 존은 급히 캘럽에게 갔지만 캘럽에게 다가섰던 낯선 사람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캘럽에게 검은 조약돌을 주고 갔다.

 

남은 두 가지의 재난 중 한 가지가 일어날 시간이 닥아 오고 있었다. 지하철 부근에서 테러가 발생할 것이라는 방송이 나온다. 수상한 테러분자가 존의 눈에 띠지만 그를 추적한 결과 그는 책을 훔친 좀도둑임을 안다. 다른 테러분자가 지하철 철도에 나타나서 철로를 변경하여 대형 지하철 참사가 발생한다. 예언된 장소와 시간과 사망자 숫자가 일치한다.

 

인제 마지막 재앙이 남았는데 마지막 재앙의 정확한 기록이 다 기록되지 않아서 존은 그 마지막 부분을 찾아서 “루신다”를 찾아 나선다. “루신다”는 세상을 떠났고 그 딸 다이아나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다이아나는 존을 미친 사람으로 간주한다. 그 마지막 재난은 담임선생님께서 시간이 다되어 편지를 걷어 갔기 때문에 위치와 사망 인원이 적혀 있지 않았고 다만 “EE"라고만 적혀 있었다. 하지만 시간은 적혀있었는데 그 날은 놀랍게도 존이 연구하던 슈퍼플래임이 일어날 확률이 있는 날 이었다.

슈퍼 플레임은 태양의 지표면의 뜨거운 열이 크게 폭발하여 그 뜨거운 열이 지구까지 영향을 받는 것이었다. 이를 정부에 알리고 존은 다이아나를 만나려 간다. 마지막 재난과 전에 있었던 두 가지 재난에 대해 존이 이야기 해주자 다이아나는 자신의 어머니 “루신다”가 자기가 10월19일날 죽을 것을 예언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다이아나는 존을 믿고 일단 자신이 예전에 살았고 “루신다”가 있었던 집의 위치를 알려준다. “루신다”의 집에 도착하여 존이 그 집을 조사 하던 중에 침대 밑에서 마지막 재난의 희생자가 “모두들”과 “모든 곳”이라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Evryone) (Evrywhere) *EE

 

다이아나는 존의 행동이 마땅한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혼자서 캘럽과 애비를 대리고 동굴로 도망친다. 문을 다 긁고 나온 숫자는 바로 마지막 재난이 일어날 위치였는데 그 위치를 검색하여 보니 “루신다”의 옛날 집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마지막 재난이 일어 난다기 보다는 이 마지막 재난을 해결할 수 있는 위치일 것이라 믿는다. 다이아나가 애비와 캘럽을 태운 자동차를 뒤쫓아 가지만 중간에 신호위반으로 커다란 화물차에 치어 결국 죽고 만다. 이날이 10월19일이었다.

 

존은 “루신다”의 집으로 갔고 그 곳에서 애비와 캘럽을 태웠던 자동차를 발견하고 그 주위를 보고 낯선 사람(메신져)를 발견한다. 그 낯선 사람을 총으로 쏘려는 순간 캘럽과 애미가 나타나서 그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얀 토끼 두 마리가 애비와 캘럽에게 각각 한 마리씩 주워져 있었다.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는 캘럽과 애비에게만 들린다. 캘럽과 애비는 이 사람들이 대려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존은 갈 수 없다고 한다. 존은 갈등하다가 결국 캘럽과 애비를 이 메신져들에게 보내기로 결심한다. 이 메신져들이 캘럽에게 말해준 것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대려간다.”라고 이야기 한다. 캘럽과 애비는 낯선 사람들과 함께 지구 밖으로 나간다.

지구의 곳곳에 있던 지구를 떠나는 물체들이 보였다.

 

다음날

지구는 불타고 있었다.

그 사이 존은 자신의 아버지가 목사인 가족들 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지구는 슈퍼 플레임에 의해 파괴된다. 하나도 남김없이.

 

예비와 캘럽이 나타나고 메신져들이 캘럽과 애비를 어느 곳에 떨어뜨려 준다. 마지막 장면에 애비와 캘럽은 어느 커다란 나무로 달려가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