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에 핀 장애우의 걸작품들!!!!

2009. 12. 10. 05:42성공하는 삶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날마다 덕수궁 돌담길에 판화가 비스틈이 세워져 있다.

추운 겨울날도 노상에서 판화를 제작하며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다.

때론 커다란 글씨

때론 깨알같은 작은 글씨를 새기고 있다.

장애의 몸으로

한 쪽 손이 없다.

그러나 참으로 능숙하게 글씨를 목판에 파고 있다.

그  장애우에게 항상 따스한 봄바람만 불었으면 하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