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1. 09:23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68說敎 이 세상은 하나님의 텃밭입니다.
-시편23편 1절~6절 -
목사 임직 후 168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넷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십일년 오월
장소:국제엘리선교센타
오늘 주일은 오월의 넷째 주일이며 거룩하고 장엄하고 통쾌한 부활주일을 지나 예수님 부활 후 28일째 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는 모습은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첫 말씀이 “평안 하냐”고 함께한 겁에 질려있는 여인들을 향하여 물으신 것입니다.
마태복음28장9절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느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Suddenly Jesus met them, “Greetings." he said they came to him, clasped his feet and worshiped him.)
1. 가장 처참하게 십자가 지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시지만 살인강도들이 처형되는 십자가형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것도 가장 처참하게 당하셨습니다. 골고다의 길을 몸무게의 배가 되는 십자가를 지시고 맨발로 걸어 가셨던 것입니다.
온갖 조롱을 당하셨습니다.
침 뱉음을 당하는 수모를 겪으셨습니다.
머리에는 가시관이 쓰여 져서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손과 발에는 못이 박혔습니다.
허리에는 창에 찔림을 당하셔서 피와 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그 박힌 못에 체중을 실으셔야 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처참한 모습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셨습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신 것입니다.
2. 따르던 제자들도 여자들도 가장 힘들었던 삶
당시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도 다른 따르던 여인들도 견디기 힘든 고통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살아 계실 때 35가지의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1. 물로 포도주 마드시다
2. 가나에서 신하의 아들 고치심
3. 베데스다 못에서38년 된 병자 고치심
4. 첫 번째 고기 잡는 이적 보이심
5. 회당에서 귀신 쫓아내심
6. 베드로의 장모 고치심
7. 문둥병자를 고치심
8. 중풍병자를 고치심
9. 손 마른 자를 고치심
10. 백부장의 종을 고치심
11.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다시 살림
12. 눈멀고 벙어리 된 귀신 들린 자를 고침
13. 바다를 잔잔케 하심
14. 거라사인 지방의 구신 들린 자를 고침
15. 혈루증 여자를 고치심
16. 야이로의 딸을 고치심
17. 두 소경을 고치심
18. 벙어리 귀신을 쫓아 내심
19. 오병이어의 이적으로 오천명을 먹이심
20. 물 위를 걸으심
21. 수로보니게 딸을 고치심
22. 귀먹고 어눌한 자를 고치심
23. 칠병 이어의 이적으로 사천 명을 먹이심
24. 베데스다의 소경을 고치심
25.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심
26. 물고기 입에서 동전 취함
27. 나면서 소경된 자 고치심
28. 안식일에 귀신들린 여인 고치심
29. 수종에 들린 자를 고치심
30. 나사로를 살리심
31. 열 문둥이를 고치심
32. 소경 바디메오를 고치심
33.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34. 말고의 귀를 회복시킴
35. 두 번째 고기잡는 이적 보이심
이러한 기적을 행하셨던 예수님을 믿고 따랐던 많은 사람들이 가장 처참하게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예수님을 보고 종잡을 수 없는 갈등에 휩싸였고 두려움과 공포의 날을 보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고통과 공포의 소용돌이 속에 처에 있는 여인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오늘 본문 말씀처럼 물으신 것입니다. “평안 하느냐”고 물론 예수님께서는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모두가 슬픔에 젖어 있었다는 것을 또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떨고 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3. 평안하길 원하신 예수님
이러한 인간적인 고통과 슬픔 속에 잠겨 있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냥 물어 보시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으로 내가 너희 죄를 지고 갔으니 말씀의 완성이다. 조금도 염려하지 말고 마음에 평안을 가지라는 의미의 물음이었던 것입니다. 전쟁에 나가서 적군을 물리치고 개선하신 장군의 기개처럼 예수님께서는 자신 만만한 어조로 조금도 걱정하지 말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라 영적으로 해석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움에 처하여 괴로워하고 신음할 때마다 우리에게 묻습니다. “평안 하느냐”고 말입니다.
(1)우리가 영적인 싸움으로 괴로워 할 때.
(2)우리의 건강이 음침한 골짜기 산책할 때
(3)우리의 물질적인 어려움이 밑바닥을 치고 또 쳐서 숨이 막힐 정도의 고통 속에 있을 때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평안을 가질 수 없을 때 그 때에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평안 하느냐”고 질문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3차원의 인간적으로는 평안하지 못할 때 하늘 나라의 소망, 부활의 소망을 확고하게 가지고 평안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인간적으로 평안해 할 수 없을 때에 평안하길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고통을 생각하며 우리는 평안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얻었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장5절) 묵상하며 함께 은혜를 나누며 평안해 지시기 바랍니다.
4. 이 세상은 천국의 텃밭입니다.
시편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는 말씀은 우리를 이 세상에서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하더라도 평안하게 하여 주십니다.
“천국의 텃밭”이 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텃밭은 영어로는 The Kitchen Garden입니다. 시골에서 부엌에 딸린 밭을 말하기도 합니다. 텃밭은 방문(房門)을 통하여 볼 수도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밭입니다. 그 만큼 하나님께서 우리가 자라고 있는 텃밭이 하나님 보시기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그 텃밭에서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으며 경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 속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3차원인 이 세상에서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평안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호화롭고 넓은 천국의 처소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텃밭에 자란 우리가 온전하여 지고, 성결하여 져서 하늘 처소가 하나님의 상급으로 날로 호화롭게 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과 방을 방문하여 이 말씀을 읽는 모두가 천국의 텃밭에서 잘 가꿔지길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와 간구로 우리와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항상 기뻐하며 평안하시길 축원합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또 위로하시고 날마다 인도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희 국제엘리선교회에서 기도해드리는
저를 포함해서 762명 모두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자녀들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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