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2. 13:54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204說敎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빌립보서 1장19절~21절 -
목사 임직 후 204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넷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십이년 일월
장소 국제엘리선교회
-빌립보서 1장19절~21절 -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 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노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오늘 설교 줄거리 요약*
오늘은 거룩한 주일이며 약력1월의 넷째 주일입니다.
음력으로는 2011년(辛卯年)의 마지막 날이고요. 내일은 음력으로 2012년(壬辰年) 1월1일 설날입니다.
우리의 조상님들은 새해 첫날을 설날로 기념하여 새해의 시작을 가족들이 모여서 건강을 축원하고 덕담을 나누며 음식을 차려 놓고 명절로 기념하여 온 것입니다. 새로운 1년의 시작은 의미가 아주 큽니다.
작년에 이루지 못하였던 일들이 올해에는 꼭 성취되길 바라기도 합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계획과 문제들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대학을 졸업하고 올해에 좋은 회사에 취업되길 소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반려자를 만나서 올해에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소원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목표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길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녀들이 건강하길 소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새해에는 꼭 내 집을 마련하여 따뜻한 집에서 살기를 소원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유방암으로 27회의 항암치료를 하고 올해에는 병원을 떠나길 소원합니다.
어떤 사람은 대장암으로 병원에서 치료불가 통보를 받고 가족과 식사 한 번을 소원합니다.
어떤 사람은 올 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길 소원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대통령에 당선되길 소원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것 보다 수 백 배나 많은 갖가지 소원들을 가지고 설 명절에 소원할 것입니다. 물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위에서 말씀드린 소원들이 모두 성취되면 복 받았다고 얘기하며 그것을 널리 알릴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자녀들에게는 또 다른 소원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있는 빌립보서(Pilippians)에는 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종 바울과 디모데의 소원이 있습니다.
1. 빌립보에 있는 모든 성도와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그리스도에게서 은혜와 평강이 있길 소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빌립보서1장2절)
2. 빌립보에 있는 모든 성도와 감독들과 집사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길 소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빌립보서1장8절)
3. 빌립보에 있는 모든 성도와 감독들과 집사들의 사랑이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히 되어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길 소원하고 있습니다.(빌립보서1장9,10절)
4. 빌립보에 있는 모든 성도와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빌립보서1장11절)
이렇게 보듯 이 세상에서 자기의 안녕과 출세보다는 남이 나보다 더욱 잘되길 소원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바울 사도님에 관하여 말씀을 드리자면 12사도 외에 다른 사도들에 대한 이름들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데 그중 한 사람이 바울입니다. 원래 그의 이름은 사울이었습니다.
그는 스데반이 순교당할 때 찬성하는 쪽을 선택하였고 동조함으로 인하여 그의 위상이 올라갔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함에 있어서 자신의 일이 정당하고 바르다는 확고함에 그리스도인들을 잡을 공문을 가지고 가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바울로 바뀌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그의 삶은 자기를 위한 삶이 아니라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으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면 바울 자신은 온갖 고통을 당하지 않았어도 될 사람이었지만 남을 위하여 갈고리 달린 채찍에 맞아야만 했고 그렇게 복음을 전하다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네로에 의하여 단두대에서 순교를 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님의 간절한 소망은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않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길 소원했던 것입니다.(빌립보서1장20절)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말했습니다.(빌립보서1장21절)
오늘 거룩한 주일은 음력으로 임진년(壬辰年)을 시작하려는 하루 전날입니다.
우리가 주위를 한 번 돌아보고 나보다는 남을 위해 사는 삶으로의 결단을 해 보는 설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희 국제엘리선교회에서 기도해드리는 1285명 회원여러분!
바울사도님은 간질의 질병과 눈병까지 가지고 계셨지만 남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사도가 되셨습니다. 여러분의 이 세상에서의 처지가 어떠하든지 지금의 위치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하도록 소원하는 설 명절 되소서!
남의 영적축복을 위하여 기도하는 성도 되시길 축원합니다.
남의 건강축복을 위하여 소원하는 성도 되시길 축원합니다.
남의 물질축복을 위하여 간구하는 성도 되시길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참고 참으시며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또 위로하시고 날마다 인도하심이
여기 함께한 모든 사람의 머리 위에와
저희 국제엘리선교회에서 기도해드리는 1285명 모두의 머리 위에와
그 섬기는 교회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자녀들 위에와
그 경영하는 기업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자녀들 위에와
그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
*주님을 향한 특별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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