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깊은 가을! 11월에 정원을 지키는 철쭉꽃 이야기!!!!!!

2014. 11. 3. 09:34환경과 사람들

 깊고 깊은 가을! 11월에 정원을 지키는 철쭉꽃 이야기!!!!!!

18층 아파트 옥상의 정원에 시들지 않고 피어 있는 철쭉꽃이 있다.

서리가 내려도 비바람이 불어 와도

차거운 온도의 밤을 지내고 꽃은 그대로 피어있다. 

온실도 아닌 곳에서.......

 

우리 사람도 모질게 살아 남아야 한다.

세상이 차겁고 흙탕물 속일지라도

굿굿하게 살아 남아야 한다.

주위가 시들어 가는 메마른 환경 일지라도

자살없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따스한 봄은 꽃들과 함께 다시 찾아오니까.

 

당신은 한송이 아름다운 꽃입니다.

차거운 서리에도

늦가을 찬 바람에도 시들지않는

깊고 깊은 가을! 11월에 정원을 지키는 철쭉꽃처럼!!!!!!

                                                   

                                                         자살예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