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일째기도2016년2월12일(금)“김미카엘 목사의 오늘의 기도(祈禱)”

2016. 2. 12. 10:26사랑으로의 삶


151일째기도2016212()김미카엘 목사의 오늘의 기도(祈禱)”


주여!

남과 북이 함께 모여 사업하던 평화적 공간이던 개성공단이 폐쇄되어

남한의 124개 업체와 800여명의 종사원들이 철수하고 북한의 5만4천

여명의 노동자들이 실업자가 되고 냉전의 긴장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기업체와 남과 북의 실업자들에게 위로와 평강을 주옵소서!

이 땅에 평화의 햇볕을 다시 내려 주옵소서!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조치로 어젯밤 115분쯤 개성공단 내 우리 측 인원 280명이 모두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했다고 합니다.
개성공단에서 우리 측 인원을 모두 철수한 것은

2004년 처음 가동한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며
우리 측이 개성공단에 공급하던 전기도 어젯밤 1153분부로 중단됐고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용수 공급도 자연스럽게 차단됐다고 합니다.
개성공단 내 북한 노동자는 약 54700, 우리 측은 800명 수준이며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우리 측 기업은 총 124곳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생산액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도 합니다.

 

영원하신 우리의 평화의 왕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국제엘리선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