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1. 07:06ㆍ건강한 삶
17대 대통령 예비 대선주자들에게 바란다.
-건강한 대통령이 되길-
국제시인, 논설위원 김준호
2007년12월19일은 대한민국의 살림을 행정수반으로서 국가원수로서 5년 동안 맡아서 책임지고 꾸려갈 대통령을 뽑는 날이다. 벌써부터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대선 예비 주자들이 어떠한 형태로든 나타나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정당인은 정당인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출마 의사 표명을 하고 있다. 법적으로는 2007년 11월18일 까지 후보등록을 마치고 정식적인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것은 개인에게는 최고의 출세요, 가문의 영광일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의 임기 중 자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 하지 못하였을 때 개인의 불명예는 물론 가문의 수치요 역사에 불명예스런 인물로 세세대대로 기억 된다는 점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기 위해서 최소한 다음의 다섯 가지가
풍성하게 겸비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지혜로운 대통령, 사랑이 많은 대통령, 부지런한 대통령, 건강한 대통령, 기도하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부족한 대통령이라면 실패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건강은 누구에게나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더구나 4,800만인의 삶을 풍성하게 꾸려갈 책임을 맡게 될 대통령에게는 더욱더 건강관리를 하여야 한다. 적어도 자기스스로 건강에 대하여 관리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건전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A sound mind in a sound body)라는 격언이 있다. 병들지 않은 건강한 몸이라야 건전한 마음이 함께한다는 뜻이다. 체력을 단련하고 체계적인 자기 건강관리로 국가업무를 추진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건강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굳은 신념을 가진 예비 대선주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 다행히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 임기 중 건강이 나빠서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대통령은 없었다. 우리 조선왕조 중에서는 조선5대 문종이 즉위 2년 후에 종기에 의해 39세로 사망하였고, 조선8대 예종이 즉위 1년 2개월 만에 질병으로 사망하였고, 조선12대 인종이 즉위 8개월 만에 병으로 사망하였다. 또 조선20대 경종이 즉위 4년 만에 요절하고 이복형제 영조가 대를 이어 갔다. 물론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이다. 그러나 항상 건강한 육체를 가지기 위하여 자기 관리를 잘하는 대통령이 되어 주길 바란다.
미국의 현 여성 국무장관인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a Rice)장관은 오전 4시 40분이면 일어나서 전 세계 어디에 있든지 매일 운동을 한다고 한다. 워싱턴의 국무부 헬스클럽에서 자전거 타기를 하기도 하며 체력을 단련한다고 한다. 부시 행정부의 최고 관료로서 라이스 장관이 바쁜 일정에도 건강관리를 매일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사실이며, 전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도 아침에 조깅하는 모습이 공개되곤 했다. 대통령이 되고자 뛰는 예비 대선주자들은 자기만의 건강 프로그램을 가지고 체력을 단련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국민의 불안을 줄이고 국민에게 안정을 주는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
대통령은 국민의 삶의 질을 풍성하게 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다. 자기 혼자만의 몸이 아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여 국민이 건강에 대하여 믿을 수 있는 그런 예비 대선주자들이 되어주길 바란다. 남자든 여자든 대선 주자들 중에서 1인이 대통령이 되기 때문이다.
kjhstarting@hanmail.net
*全北日刊新聞
'건강한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걷기 운동이 질병 예방에 좋다. (0) | 2008.07.19 |
---|---|
[스크랩]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0) | 2007.05.21 |
싱겁게 먹는 식생활법 10가지 (0) | 2007.04.24 |
[스크랩] 인체의 신비 (0) | 2007.04.24 |
[스크랩] 자기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0) | 2007.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