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의자 228
빈 의자 228 시 김준호 아직 당신은 서 계시네 당신이 주인인 빈 의자 앞에 두고 스치는 향기 의자 위 맴돌고 폈다 접는 나래는 창밖 서성이는데 새 생명 향한 당신 가슴은 오늘도 쉼 얻지 못하고 바쁜 걸음 재촉하네. Empty Chair Yet Thou are standing Empty chair which thou are host of is standing in front of thee Fragrance passi..
200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