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june153.com 국제시인 김준호의 53번째 작품 참 잘 했소 53 달린다 달린다 평행선을 달린다 보인다 보인다 짝의 결점만 보인다 한 가닥 생각 바꾸면 아름다운 장미꽃 피우는 것을 얇은 면사포 거둬 내면 이별의 진달래 꽃 꺾어 들지 않아도 되는 것을 참 잘 했소 당신 멋있소 두 마디 못하여 가슴은 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