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예술작품 훼손하지 말라.

2007. 8. 19. 21:35회원들의 소식 이야기

지하철 경복궁역은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 경복궁이 있는 곳이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우리민족의 예술문화에 대한 사랑 역시 우리 민족의 자랑 거리가 되어야 한다. 경복궁 지하철역 벽에 설치되어 있는 설치예술작품이 있다. 

 

작품제목:깃발(국기의 표상)

 

작품내용:서울의 심장이라할 수 있는 광화문 앞의 세종로에는

           자주 깃발이 휘날리며 이 모습은 바로 태평양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우리 국력의 표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작품설명까지 되어 있다)

 

작가: 김영림

 

 

 

 

 

이렇게 작품으로 한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그런데 그 작품의 중앙에 배전판처럼 생긴 박스가 작품을 훼손하여 설치 되어 있다.

또 다른 물건들도 작품을 훼손하여 설치 되어 있다. 다른 곳에 설치 하든지 예술작품의 표지판을 제거 하든지 관계당국은 처리하여서 우리나라도 예술문화를 소중하게 여기는 민족임을 세계에 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