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9說敎 성령(The Holy Spirit)이여 임하소서.

2007. 10. 15. 09:06김미카엘목사 설교집

 

제09설교 성령(The Holy Spirit)이여 임하소서.

                         -마태복음10:8-

 1980년5월10일 하나님께서는 29세 사법고시생 신분일때 한얼산 기도원으로 불러 올리셔서 방언의 은사와 신유의 은사와 통변의 은사와 환상의 은사와 그 외 은사를 더하여 축복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기 전 1976년3월5일부터 1978년2월22일까지 韓國神學院에서 組織神學(Systematic Theology)을 2年 修了하게 하셨으며, 성령을 임하게 하신 후 27년이 지난 오늘 2007년7월17일 제헌절 공휴일에 다시 기도원에 들려 기도하고 27년 전의 일을 회상했습니다.

 

 1966년부터 고등학교1학년때 새벽 차임벨 소리에 이끌리어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열심히는 아니고 그때 그때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며 교회에 고등학교3년 동안 다녔습니다.

 대학시절 네비게이토 선교단체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군대에서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였다. 성령의 역사가 무엇인가를 모르고 적당히 교회의 뜰에만 갔다 또 오고하였다.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하여 공부를 하며 사법시험 준비를 하고 있던 1980년5월10일 새벽 비몽사몽간에 어떤 분이 나타나서 머리에 머리 깎는 기계로 앞에서부터 뒤에 까지 밀어 버렸다. 참으로 보기에 흉하였고 기분이 나빴다. 그러나 잠시 후에 스포츠형의 머리로 다듬어 주고 "얼마나 보기에 좋으냐"하고 스포츠형 머리를 하신 분이 뒤에 서 계셔서 앞의 거울에 잠간 비취었다가 사라졌다. 곰곰히 생각했다. 그 잠간 나타났다 사라진 분의 얼굴을 어디서 보았는가. 기억해 냈다. 언젠가 읽은 책 "환난 날에 

부르짖으라." 책표지에 있던 사진의 얼굴이었다. 바로 한얼산 기도원 당시 원장님으로 계셨던 이천석 목사님의 얼굴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물어 물어서 경기도 가평군 청평에 있는 한얼산 기도원을 찾아 갔던 것이다. 그곳에 가니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때의 말씀은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띠 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 찐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창세기13:14~17)

(The Lord said to Abraham after Lot had parted from him, "Lift up your eyes from where you are and look north and south, east and west. All the land that you see I will give to you and offspring forever. I will make offspring like the dust of the earth, so that if anyone could count the dust, then your offspring could be counted. Go, walk through the length and breadth of the land, for I am giving it to you.) (Genesis13:14~17)

 하시는 말씀이었다. 찬송하고 기도해도 방언의 은사가 임하질 아니하여 그냥 집회 중간에 나왔다. 나 같은 학문하는 젊은이에게는 방언의 은사는 없고 집에서 일하는 아주머니와 할머니들에게나 주는 은사로 생각하고 집회장을 나와 기도원 정문에서 50m정도 내려오다 뒤를 돌아보았다. 그런데 기도원 뒷산에 벌목을 하여 길을 내어 놓았는데 그것은 바로 나의 머리에 머리 깎는 기계로 길을 만들어 놓았던 꿈에서 본 것과 똑 같은 모습이어서 소스라치게 놀란 가슴을 안고 다시 기도원 집회장으로 들어가서 두 손 들고 기도했더니 방언의 은사가 임하고 환상의 은사가 임했다. 그래서 나는 이때의 상황을 후에 시로 작품화 했다. 작품번호 37번 "첫 키스"이다. 기도원 뒤 잣나무 숲에서 깊은 기도를 했다 방언의 은사를 사용하여 2시간의 기도를 마치고 내려오는데 한 낯선 처녀가 따라 내려오며 말했다 "내가 선생님 뒤에서 기도를 했는데 내 기도는 되지 않고 선생님 기도만 되었는데 뿔이 큰 사슴이 선생님의 주위를 마구 빙빙 돌았습니다."(그 처녀님께 지금 감사합니다. 어디에 계시는지 모르지만) 그래서 나는 그때의 상황을 시로 남겼다 “어머니 향기 따라“ 김준호 시집1권 "뿔이 큰 사슴"14번째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아호도 "성록"(聖鹿)(Holy Deer)으로 하였다. 그 후에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실제 생활에서 그대로 일어 날 수 있는가 알아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신촌에 있는 병원 앞에서 학교 졸업한지 11년이 되는 고등학교 동기를 만나게 했습니다. 내가 동기에게 어디 가냐고 물었더니 병실에 장모님이 돌아가셔서 가는 길이라고 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함께 병실에 갔더니 침대에 하얀 천으로 덮어 놓았었다. 뇌막염으로 온 뇌에 염증이 생겨서 더 이상 수술을 할 수도 없으니 집에 모셔가서 장례를 치르라는 병원측의 이야기였다고 동기는 말했다.  나은 잠시 기도를 하였더니 눈에 너무나 밝은 광명이 들어와서 죽을 사람 같지가 아니하여 일어나 나오면서 "염려하지 말라"하고 말하자 동기는 따라 오면서 사람이 죽어 가는데 염려하지 말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하고 따지며 따라 왔으나 그 동기는 나는 기도원에서 은사를 받은 것을 알지 못하였다. 집에 돌아온 나는 내 쓸데없이 고교동기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실수를 했나 하고 생각도 했지만 그 뜨거운 여름날 수유리의 기도바위에 올라가 허리가 잘리도록 용(변장한 더러운 귀신)과 싸워 6일만에 예수님 능력으로 귀신을 죽여 없애니 7일째 되는 날 그 고교 동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장모님이 나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다. 또 나는 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고척동의 아파트까지 찾아 갔다. 고교 동기의 장모님이 앉아 계셨다. 나는 겁이 났다. 다시 뇌막염이 나의 잘 못으로 재발 할까봐서 두려웠지만 사도행전10장의 100부장 고넬료가 욥바에 있는 어부 베드로를 불러서 성령을 인도 받는 것처럼 나는 교고동기의 장모님에게 성령인도 예배를 드렸더니 예배 도중에 고교동기의 장모님에게 방언의 은사가  임하며 구성진 방언 찬송을 2시간 정도 불렀다.       

 

고교 동기는 우리 장모님이 어떻게 저렇게 방언 찬송을 잘 부르시냐고 감탄했다. 고교 동기는 100만 원짜리 돈 다발 두 개를 나에게 내 밀었다. 그러나 나는 거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했다. 병 고침을 받은 자들은 나의 능력이 있어서 질병을 치유하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어 금전을 전달해 올 때마다 나는 하늘을 가리키며 "능력이 있어 질병을 치유케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저를 하나님께서 잠시 사용하여 당신의 병을 치유케 하였으니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사의 헌금을 하시려면 나가는 교회에 가서 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서였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  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10:8)

(Heal the sick, raise the dead, cleanse those who have leprosy, drive out demons. Freely you have received, freely give.)(Matthew 10:8)


라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따랐습니다.  지금도 그 고교동기의 장모님은 건강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그 외 하나님의 능력은 나를 통해서 많이 나타내셨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는 뇌막염도,간암도,위암도,폐암도,혈액암도,대장암도 그 외 이름 모를 질병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런 질병으로 힘들어 신음하시는 형제자매님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도 다 듣고 계십니다. 당신의 신음소리도 듣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요. 환난 날에 부르짖으라는 말씀처럼 말입니다. 제가 당신의 환부에 직접안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당신을 직접 찾아뵙고 당신의 환부에 직접 안수 하실 것입니다. 깨끗하게 치유되는 놀라운 역사가 당신에게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가 여러분에게 드리는 성경말씀은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고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버리면 다시 흥하리라"(욥기22:23)

(If you return to the Almighty, you will be restored: If you remove wickedness far from your tent)(Job22:23)


경제적으로 어렵습니까? 다시 부흥할 것입니다. 가정문제로 어렵습니까? 해결될 것입니다. 자녀문제로 고통 받습니까? 원만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모든 문제의 보따리를 하나님 앞에 풀어 놓고 기도하십시요.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요. 저도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