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4. 20:09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0說敎 그리스도께 순종(Obedience)하는 생활을 하라.
-히브리11:8-
목사 임직 후 10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둘째 주일설교
주후이천팔년 칠월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순종(Obedience)의 시험
(Testing)을 실시한다. 유복하게 잘 살고 있었던 고향을 떠나 안개 속 같
은 목적지 여호와께서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고 한다. 내가 너로 큰 민족
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는 말만 믿고 아브라
함은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다.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했던 것이다. 그
때 아브라함의 나이 75세 이었다. 늙은 나이에 안정된 거처를 정리하여
떠나라는 소명을 받았을 때 여러분은 주저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여 실
행에 옮길 수 있습니까.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고 있습
니다. 하나님의 사역자로 소명을 부여하시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순종하
시기 바랍니다. 이 사람은1980년에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소명을 받았지
만 믿음이 크지 못하여 27년의 세월이 흐른 이제 그 소명에 순종하고자
합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
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
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 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
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
에 그 나이 칠십오세 였더라” (창세기12:1~4)
(The Lord had said to Abram,"Leave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father's household and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whoever curses you I will curse; and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 So Abram left, as the Lord had told him;
and Lot went with him. Abram was seventy-five years old when he
set out from Haran.) (Genesis 12:1~4)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얻은 금싸라기처럼 소중하여 애지
중지하던 이삭을 장작더미 위에 불로 태워 번제로 드리라 했을 때 아브라
함은 자기의 변명 한 마디 하지 않고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모리아 땅으로
향하였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 순종하는 아브라함의
믿음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변명만을 자질구레하게
늘어놓아 하나님을 설득 시키려 했던 본인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
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세기22:1,2)
(Some time later God tested Abraham. He said to him, "Abraham !"
"Hear I am," he replied. Then God said, " Take your son, your only
son, Isaac, whom you love, and go to the region of Moriah.
Sacrifice him there as a burnt offering on one of the mountains I
will tell you about.") (Genesis 22:1,2)
예수님께서는 사도요한이 A.D 85~90년경에 쓴 요한복음에서 나의 계명
을 지키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라야 예수님 자신을 사랑하는 자이니 그
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것이며 그에게 예수님 자신을 나타내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 하는 자니 내 아버지께 사
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
14:21)
(Whoever has my commands and obeys them, he is the one who
loves me. He who loves me will be loved by my Father, and I too
will love him and show myself to him.") (John14:21)
바울사도가 A.D 55~56년에 쓴 로마교회에 보내는 서신에서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고 합니다. 우리의 몸과 시간과 정력을 하나님의
나라를 이 세상에 임하게 하는데 바치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
릴 영적 예배니라.”
(Therefore, I urge you, brothers, in view of God's mercy, to offer
your bodies as living sacrifices, holy and pleasing to God-this is
your spiritual act of worship.) (Romans12:1)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저 단순한 믿음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따랐다. 우리들도 소명이 있을 때 우리들의 형
편과 처지를 저울질하고 따질 것이 아니라 즉각 순종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자기의 계산으로 변명하고 따지다가 만신창이가 되어 하나님
께 끌려가는 우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순종하는 순종으로 하나님
께 나아 갈 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크게 임할 줄 확실히 믿습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
을 땅에 나갈 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브리11:8)
(By faith Abraham , when called to go to a place he would later
receive as his inheritance, obeyed and went, even though he did
not know where he was going) (Hebrews 11:8)
우리 모두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신 크
고 큰 축복을 받도록 합시다. 하늘의 우리를 향한 축복은 하늘의 별들처
럼 무궁무진 합니다. 우리의 상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축복들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쟁취하기 위하여 푯대를 향하여 힘차게 뛰어가는
성실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성도님들이 됩시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소서.......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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