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1說敎 하나님이 기억(Memory)하는 사람 되게 하소서.

2008. 7. 13. 12:19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1說敎 하나님이 기억(Memory)하는 사람 되게 하소서.

   -사도행전10:31-

 

목사 임직 후 11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셋째 주일설교

주후이천팔년 칠월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자기를 좋은 일로 기억해 준다면 기쁜 일이 아닌가. 더욱더 천지 창조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신다면 이 보다 복되고 기쁜 일이 어디 있겠는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백세에 얻은 금싸라기처럼 소중한 사랑스런 아들 이삭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산에 가서 하나님께 드리며 예배에 성공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양 한 마리를 준비하시고 그 땅을 "여호아 이레"라고 하셨으니 이는 곧 "하나님이 준비하셨다"라는 뜻이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자기의 가장 아끼던 것을 아낌없이 바칠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기억하시고 처음의 아브라함에 대한 약속을 끝까지 지키셨다.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세기22:1,2)

(Some time later God tested Abraham. He said to him, "Abraham !"

"Hear I am," he replied. Then God said, " Take your son, your only son, Isaac, whom you love, and go to the region of Moriah. Sacrifice him there as a burnt offering on one of the mountains I will tell you about.") (Genesis 22:1,2)

 이달리아 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료는 이방인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어려운 백성을 구제하며, 시간을 정하여 기도에 힘쓴 경건한 신앙인이었다. 경건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 정결하여 흠과 더러움이 없는 것이다. 이웃을 돌보며 섬길 줄 알고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처럼 함께하며 세속에 물들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경건한 생활이다. 경건한 자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이다. 고넬료의 경건한 생활은 하나님께 기억되는 바가 되었고 고넬료의 기도를 하나님이 기억하셨다. 환상중에 천사가 나타나 "너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 하신 바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베드로를 통하여 고넬료의 가정이 성령 충만함을 받는 고귀한 역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사도행전10:2)

(He and all his family were devout and God-fearing; he gave generously to those in need and prayed to God regularly.) (Acts10:2)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사도행전10:31)

(and said, 'Cornelius, God has heard your prayer and remembered your gifts to the poor) (Acts10:31)

 

 사르밧(사렙다) 과부는 유대땅에 계속된 심한 기근 속에서 단 한 끼밖에 남지 않은 양식으로 엘리야를 대접하여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였다.(열왕기상17:1~16)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 나팔2개를 만들어 불게 하였다. 나팔은 백성들이 처한 장소에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으로 전쟁이 일어나 적을 치러 나갈 때 하나님이 나팔 소리를 들으시고 저희를 기억하시고 다 적에게서 구원하셨다. 하나님이 정하신 거룩한 날에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한 번제물과 화목제물 위에 나팔을 불면 하나님이 백성을 기억 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셨던 것이다.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찌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 (민수기10:9)

(When you go into battle in your own land against an enemy who is oppressing you, sound a blast on the trumpets. Then you will be remembered by the Lord your God and rescued from your enemies) (Numbers10:9)

 

 어려움 당할 때에 가족이 둘러앉아서 합심하여 기도 하여야 합니다. 우왕좌왕 믿지 않는 자들처럼 하지 말고 하나님과 깊은 기도 속에서 음성을 듣고 명령을 기다려야 합니다. 특히 집안의 누구에게 질병이 생겼을 때 그것도 난치병이라는 암(Cancer)등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볼 때에는 암하면 불치의 병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병으로 보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더러운 귀신의 장난으로 보시기 때문에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늦었더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만 개선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주위가 정리된다면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치유 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기억될 만한 일을 먼저 행하시기 바랍니다. 100%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 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약속한 말씀 하나 하나를 날자와 시간도 틀림없이 지켜서 치유 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가정은 하나님이 변화 시키십니다. 하나님께 기억되어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혜 속에 살자.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기억되며 섬김과 봉사를 통해 하나님께 깊이 기억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질병과 가난으로부터 해방 되어 날고뛰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소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소서.......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