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3說敎 나라이 임하옵시며(Thy Kingdom Come)

2008. 7. 25. 09:57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3說敎 나라이 임하옵시며(Thy Kingdom Come)

                               -마태복음6장10-

 

목사 임직 후 13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첫째 주일설교

주후이천팔년 팔월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주기도문이 A.D50~70년경에 세관원 출신인 마태에 의하여 기록된 마태복음서 6장9절부터 13절까지에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중언부언 하지 말고 다음과 같이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아멘(마태6:9~13)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Matthew6:9~13)

 

 그 중에 “나라이 임하옵시며” 하고 6장10절에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직접 주권자가 되셔서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이러한 나라가 이 세상에 임하옵시며 하며 기도 하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세계도 있고, 국가도 있고, 사회도 있고, 가정도 있고, 개인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 구성원의 최소단위는 개인입니다. 개인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개인들이 모인 가정에 하나님나라가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개인에게 어떻게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까. 개인 개인이 가지고 있는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를 받아 드리는 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3:16)(Don't you know that you yourselves are God's temple and that God's Spirit lives in you." (1Corinthians3:16)

마음을 하나님의 뜻대로 변화 시키지 않고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주권자가 되실 수가 없습니다. 우리 마음의 주인의 자리에 예수그리스도 즉 하나님을 앉게 하시고 우리는 그 밑에 무릎 꿇고 예수님께서 온통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도록 맡기셔야 합니다. 그때 비로써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통치하셔서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마음속에 이뤄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한3:16,17)

(For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John 3:16,17)

 

하나님의 나라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부활하였습니다. 그래서 장수의 복을 누립니다. 온전하여 후회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BC950~700년 사이에 솔로몬이 쓴 잠언(Proverbs)에서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3:5,6)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wo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 straight)(Proverbs3:5,6)

 

부족함이 없이 항상 풍성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을 하나님 아버지께 맡겨 드리지 않고는 강권적으로 하나님이 들어가셔서 통치하시지는 않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개인의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가 임한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들이 모인 가정이 있다면 이 가정은 하나님 나라가 임한 가정입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 나라가 임한 여러 가정이 모여 하나님 나라가 임한 사회가 되고, 국가가 되고,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나라가 이 세상에 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평화가 이 세상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개인의 마음속에 시기와 분노와 도적질하고 죽이고 속이고 음탕하고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차있는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삐 집고 들어갈 틈이 없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하고 말입니다.

현실적인 세계 상항을 보면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국가 이념으로 받아드려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되어 하나님과 함께하는 나라는 영국과 미국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반대나 저항은 하지 않으나 무관심한 나라는 대표적으로 한국과 일본이며, 하나님 나라에 적극적으로 대적하고 멸하려는 나라는 옛 로마와 공산주의 국가들, 이슬람국가, 타종교 국가들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고 박해하던 나라로 번성한 나라가 있었습니까.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고 박해하였던 나라들은 궁핍하고 전쟁과 기근으로 몰락하고 말았다는 사실입니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편33편12절)(Blessed is the nation whose God is the Lord, the people he chose for his inheritance.(Psalms33:12)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져서 천국으로 변하도록 그러면 걸어서 하늘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소서.......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