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0. 12:13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40說敎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사야60장1절~3절)
목사 임직 후 40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둘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구년 일월
오늘은 주현절(主顯節) 둘째 주일로 사순절이 시작되는 삼월 첫 주까지 8주간을 주현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주현절이란 예수님께서 30주년의 인간적인 생애를 마치시고 공생애를 시작한 주간으로 기념하고 이기간 동안은 목사님의 후드의 색깔이 초록색으로 유지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 이사야 60장1절부터 3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일어나 빛을 발하라”(Arise, shine)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 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 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Arise, shine, for your light ha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rise upon you. See, darkness is over he peoples, but the Lord rises upon you. Nations will come to your light, and kings of the brightness of your dawn.)
이 본문 말씀은 주전738~680년 사이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말씀을 받는 대상은 시온 즉 교회에 하신 말씀입니다. 교회에게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셨다면 여러분은 “성전”(교회)(God's Temple)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영이 열린 성도님들에게 하시는 말씀 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16절에서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Don't you know that you yourselves are God's temple and God's Spirit lives in you?)
여러분에게 “일어나 빛을 발하라.”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1) “일어나라”하신 말씀은 그 대상이 누워있거나, 엎드려 있거나, 앉아 있거나, 쪼그리고 있거나 하신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일어나라”고 하신 것입니다.
무거운 짐을 메고, 지고, 들고는 일어서기가 힘듭니다. 모든 것을 훌훌 벗어 버리고 가벼워 져야 일어서기가 쉽습니다. 모든 무거운 짐은 십자가 상에 버리십시요. 그리고 일어서십시오.
(2) “빛을 발하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 사람 스스로는 빛을 발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빛을 받아서 반사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것입니다. 어둠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우리의 몸은 시커먼 물체로 보일 뿐입니다. 확실하게 보이질 않습니다.
저는 2009년1월7일 새벽 예배시간 환상(Vision)중에 미명에 광야에 서계시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에는 예수님의 모습을 확실하게 볼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후에 크고 큰 붉은 태양이 동녘 하늘에 떠오르자 예수님의 얼굴이 크게 자세히 보이며 눈이 부시게 하얀 어린 양을 안고 계시는 예수님을 알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오른 쪽 손에 지팡이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너무도 하얀 빛의 어린 양은 나의 눈이 부셔서 바라보기 힘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원리는 어둠은 빛에 의하여 물러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비젼을 통하여 이사야60장1절~3절 말씀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빛을 받는 물체의 표면적이 크면 클수록 빛을 크게 반사 한다는 사실입니다. 많이 반사 할수록 밝은 빛을 내게 되는 것입니다. 누워 있거나, 엎드려 있거나, 앉아 있거나, 쪼그리고 있거나 하면 빛이 반사 되는 표면이 서 있을 때 보다 적기 때문에 크게 빛을 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어서라고 하신 것입니다.
(3)또 빛을 반사 할 수 있는 물체가 깨끗해야 만이 빛을 밝게 발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집에 있는 거울을 예로 들어 봅시다. 거울이 깨끗해야 빛을 환하게 반사 할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질로 어려운 짐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예수님께 모두 맡기십시오.
사업문제로 어려운 짐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예수님께 모두 맡기십시오.
자녀문제로 어려운 짐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예수님께 모두 맡기십시오.
부부간의 문제로 어려운 짐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예수님께 모두 맡기십시오.
건강문제로 어려운 짐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예수님께 모두 맡기십시오.
영적문제로 어려운 짐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예수님께 모두 맡기십시오.
인간관계의 문제로 어려운 짐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예수님께 모두 맡기십시오.
여러분의 몸을 먼저 깨끗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빛을 환하게 발할 수 가 있습니다. 일어서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였을 때 이사야60장4~9절까지의 축복이 쏟아져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무리가 모여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열방의 재물이 온다고 했습니다.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은금을 아울러 싣고 온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몸이 질병으로 넘어져 있었습니까?
일어나 빛을 발하십시오.
여러분의 사업이 넘어져 있었습니까?
일어나 빛을 발하십시오.
여러분의 영성이 넘어져 있었습니까?
일어나 빛을 발하십시오.
그리하여 2009년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적 축복, 건강 축복, 물적 축복을 넘치도록 받는 빛의 “백마 탄 예수님의 군사”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시고 인도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찌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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