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악산의 봄이 영글어가는 소리!!! 평창동 이야기!

2010. 4. 24. 18:38환경과 사람들

서울 북악산의 봄이 영글어가는 소리!!!

계곡물도 녹아 흐르고

개나리도 만개 후 떨어질 것을 기다리고

분홍의 진달래꽃도 피빛 철쭉으로 바톤을 넘겨줄 준비를 하고 있다.

벚나무는 꽃비를 날리고 있다.

북악산의 봄이 영글어가는 소리가 흐른다.

바위에 올라 깊은 기도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