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216說敎 평안(平安)하냐

2012. 4. 25. 18:55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216說敎 평안(平安)하냐

                                 -마태복음 28장9절-

 

 

 

목사 임직 후 216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셋째 주일 설교

주후이십이년 4월

장소:국제엘리선교회

 

 

오늘은 부활후 첫째 거룩한 주일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평안 하냐”고 함께한 겁에 질려있는 여인들을 향하여 물으신 것입니다.

 

마태복음28장9절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느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Suddenly Jesus met them, “Greetings." he said they came to him, clasped his feet and worshiped him.)

 

 

1. 가장 처참하게 십자가 지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시지만 살인강도들이 처형되는 십자가형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것도 가장 처참하게 당하셨습니다. 골고다의 길을 몸무게의 배가 되는 십자가를 지시고 맨발로 걸어 가셨던 것입니다.

온갖 조롱을 당하셨습니다.

침 뱉음을 당하는 수모를 겪으셨습니다.

머리에는 가시관이 쓰여 져서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손과 발에는 못이 박혔습니다.

허리에는 창에 찔림을 당하셔서 피와 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그 박힌 못에 체중을 실으셔야 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처참한 모습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셨습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신 것입니다.

 

2. 따르던 제자들도 여자들도 가장 힘들었던 삶

 

당시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도 다른 따르던 여인들도 견디기 힘든 고통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살아 계실 때 35가지의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1. 물로 포도주 마드시다

2. 가나에서 신하의 아들 고치심

3. 베데스다 못에서38년 된 병자 고치심

4. 첫 번째 고기 잡는 이적 보이심

5. 회당에서 귀신 쫓아내심

6. 베드로의 장모 고치심

7. 문둥병자를 고치심

8. 중풍병자를 고치심

9. 손 마른 자를 고치심

10. 백부장의 종을 고치심

11.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다시 살림

12. 눈멀고 벙어리 된 귀신 들린 자를 고침

13. 바다를 잔잔케 하심

14. 거라사인 지방의 구신 들린 자를 고침

15. 혈루증 여자를 고치심

16. 야이로의 딸을 고치심

17. 두 소경을 고치심

18. 벙어리 귀신을 쫓아 내심

19. 오병이어의 이적으로 오천명을 먹이심

20. 물 위를 걸으심

21. 수로보니게 딸을 고치심

22. 귀먹고 어눌한 자를 고치심

23. 칠병 이어의 이적으로 사천 명을 먹이심

24. 베데스다의 소경을 고치심

25.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심

26. 물고기 입에서 동전 취함

27. 나면서 소경된 자 고치심

28. 안식일에 귀신들린 여인 고치심

29. 수종에 들린 자를 고치심

30. 나사로를 살리심

31. 열 문둥이를 고치심

32. 소경 바디메오를 고치심

33.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34. 말고의 귀를 회복시킴

35. 두 번째 고기잡는 이적 보이심

 

이러한 기적을 행하셨던 예수님을 믿고 따랐던 많은 사람들이 가장 처참하게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예수님을 보고 종잡을 수 없는 갈등에 휩싸였고 두려움과 공포의 날을 보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고통과 공포의 소용돌이 속에 처에 있는 여인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오늘 본문 말씀처럼 물으신 것입니다. “평안 하느냐”고 물론 예수님께서는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모두가 슬픔에 젖어 있었다는 것을 또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떨고 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3. 평안하길 원하신 예수님

 

이러한 인간적인 고통과 슬픔 속에 잠겨 있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냥 물어 보시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으로 내가 너희 죄를 지고 갔으니 말씀의 완성이다. 조금도 염려하지 말고 마음에 평안을 가지라는 의미의 물음이었던 것입니다. 전쟁에 나가서 적군을 물리치고 개선하신 장군의 기개처럼 예수님께서는 자신 만만한 어조로 조금도 걱정하지 말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라 영적으로 해석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움에 처하여 괴로워하고 신음할 때마다 우리에게 묻습니다. “평안 하느냐”고 말입니다.

 

(1)우리가 영적인 싸움으로 괴로워 할 때.

(2)우리의 건강이 음침한 골짜기 산책할 때

(3)우리의 물질적인 어려움이 밑바닥을 치고 또 쳐서 숨이 막힐 정도의 고통 속에 있을 때,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평안을 가질 수 없을 때 그 때에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평안 하느냐”고 질문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3차원의 인간적으로는 평안하지 못할 때 하늘 나라의 소망, 부활의 소망을 확고하게 가지고 평안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인간적으로 평안해 할 수 없을 때에
평안하길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고통을 생각하며
우리는 평안해 질 수있는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얻었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장5절)
묵상하며 함께 은혜를 나누며 평안해 지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와 간구로 우리와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항상 기뻐하며 평안하시길 축원합니다.

 

저의 2005년에 쓴 “걸어서 하늘까지” 국.영문2시집 191번째 작품인 “평안 하냐”를 올립니다.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평안 하냐 191

 

당신 내게 묻습니다

외아들 주검 무덤에 놓고

슬픈 놀란 가슴 향해

평안하냐고

 

암균 위벽 갉아

고통 어금니 짓누르고

질 그릇 깨뜨리고 묻힐 날

손가락으로 꼽는 데

당신은 내게 묻습니다

평안하냐고

 

헤메고 헤메어도

길 없는 것 같아

어린 것들 신발 벗겨 세우고

아파트 옥상에 서도

당신은 내게 묻습니다

평안하냐고

 

억울한 누명 뒤집어쓰고

나는 비둘기 그리워하며

갇힌 몸 되어 칼 갈아도

당신은 내게 묻습니다

평안하냐고

 

산만한 파도 밀려와

보금자리 흔적 없이 말아가 버린

대지에 서도

당신은 내게 묻습니다

평안하냐고

 

사랑하던 짝이 앞에 앉아

어린 자식들 옆에 놓고

떠나야 한다는 슬픈 이별 앞에

당신은 내게 묻습니다

평안하냐고

 

햇볕 차가운 대지에 앉고

달빛 솔잎 파고들어

별 내 가슴에 내려와 앉으면

내 마음 어머니 마음처럼

평안해 지는 것을 .

 

                          Peace In Your Heart

 

Thy asks me

Lie down at the tomb

The only son's dead

Toward sorrow and frighten heart

Peace in your heart ?

 

Cancer dugs stomach wall

Pains press molar tooth

Put on the finger buried day

Being crushed to piece clay ware

Thy asks me

Peace in your heart ?

 

As like without way

Go hear and there

Standing on the top of apartment

Take out children' shoes

Thy asks me

Peace in your heart

 

Being falsely charged accused

Missing flying pigeon

Locked in the room and sharpen the knife

Thy asks me

Peace in your heart

 

Waves as large mountain dashed

Standing on the earth

Which washed out everything

Thy asks me

Peace in your heart

 

Lovely wife seat before me

Young children seat beside me

Saying good bye

Thy asks me

Peace in your heart

 

Sunshine seats on the cold land

Moon shine plays with leaves of pine tree

If stars fall in my heart

As like my mind is like Mother's mind

Peace sinks silently in my heart.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시고 인도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희 국제엘리선교회에서 기도해드리는 1310명 모두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 할 찌어다. -아멘-

 

*특별찬양 김대인 강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