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217說敎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2012. 4. 25. 19:04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217說敎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마태복음 28장19,20절-

 

목사 임직 후 217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넷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십이년 사월

장소: 국제엘리선교회

         

  지난 주일에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고통과 슬픔에 잠긴 여인들을 향하여 “평안 하느냐”

마태복음28장9절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느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Suddenly Jesus met them, “Greetings." he said they came to him, clasped his feet and worshiped him.)고 부활 후 첫 말문을 여신 것을 생각하며 우리 믿음의 자녀들이 세상적으로 어떠한 고통과 슬픔 중에 있다 하더라도 하늘의 예비 된 평안을 소망하고 우리들을 향하여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생각하며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평안할 수 없는 상황에서 평안할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주일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죄가 없으시면서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의 고통을 짊어 지셨으니 걱정하지 말고 우리에게 부활하신 후 40일을 세상에 계시다가 승천하시기 전에 우리에게 하신 말씀인 부탁의 말씀이며 “선교의 대 사명”을 분부하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마태복음28장19,20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ent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1. 먼저 성령을 받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사도행전 1장8절을 통하여 먼저 성령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는 전하고자 하는 자가 먼저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다른 어떠한 학문과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1장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 of the earth) (Acts1:8)

 

2. 선교는 죽은 생명을 부활시키는 일입니다.

 

 아직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한 사람들은 사탄의 권세 아래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새로운 생명으로의 부활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것이 민족의 한계를 뛰어 넘은 선교일 수도 있습니다. 또 가장 가까운 가족과 이웃에 대한 선교 일 수도 있습니다. 한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선교에 대한 말씀은 당신이 외국의 선교지로 파송 되어야만 선교의 대사명이 완수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확신이 없는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이 선교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여서도 아니 됩니다. 복음은 구원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 로다.” (로마서1:16)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because it is the power of God for the salvation of everyone who believes: for the first Jew, then for the Gentile) (Romans1:16)

 

여기에 지금으로부터 127년 전 우리나라에 복음의 씨를 뿌려 지금의 우리가 있게 했던 미국에서 온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우리나라 당시 조선 땅에 도착하여 첫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선교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주여, 조선이

은총의 땅이 되게 하소서

주여 !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건너 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 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트려 놓으신 듯한 이 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 뿐입니다.

...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

을 줄 믿나이다.

...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

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 나

라의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슴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의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H. G. Underwood

 

1859년 영국 출생 미국에서1885년 한국에 선교사로 파송, 한국에서 만난 선교사 릴리아스와1888년 결혼했다. 성경번역,고아원,학교건립,찬송가편찬등 한국교회의 역사를 만들어 갔다.

언더우드 [Horace Grant Underwood, 1859.7.19~1916.10.12]

미국인 선교사이자 교육자로 한국 광혜원에서 물리·화학을 가르쳤으며 서울 새문안교회와 기독교서회를 세웠다. 기독청년회(YMCA)를 조직하였고 경신학교에 대학부를 개설, 연희전문학교로 발전시켰다.

국적 미국, 활동분야 종교·교육, 출생지 영국 런던 .

 

3. 죽은 생명에 대한 애통함을 가지라.

 

3차원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사망과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범죄 함으로 절망의 늪에 빠져 들었고 지금도 영생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죽은 생명에 대한 애통함을 가져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열매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 가지에 대한 경고도 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나만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천국에 가기를 소망하는 것이 그리스도교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15장1,2절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I am the true vine, and my Father is the gardener. He cuts off every branch in me that bears no fruit, while every branch that does bear fruit he prunes so that it will be even more fruitful) (John15:1,2)

 

4.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선교하라.

 

우리는 선교의 때를 기다리다가 한 해를 보내고 또 한 해를 보내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 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디모데후서4장2절 “너희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기 위해서 선교의 대 사명을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 분으로 하여금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해야 합니다.

 

“말씀 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태4:19) ("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Matthew4:19)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우리에게 분부하신 선교의 대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기억되고 하늘나라의 상급을 많이 받는 하나님 아버지의 귀여움을 많이 받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원하옵니다.

 

 

영적 축복의 기적을

건강 축복의 기적을

물적 축복의 기적을

 

누리시어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뜻임을 기억하시고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사랑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시고 인도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희 국제엘리선교회에서 기도해드리는 1310명 모두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 할 찌어다. -아멘-

 

*특별찬양 김대인 강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