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2014. 5. 7. 10:46사랑으로의 삶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굳은 약속을 한다.

서울 남산의 정상에 가면 수십만개의 자물쇠가 걸려 있다.

어떤 연인들이 변하지 않는 사랑의 약속으로....

어떤 친구들이 변하지 않는 우정의 약속으로.... 

굳은 약속의 상징으로 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는 것도 부족하여

자물쇠를 채워서 굳은 약속을 한 것이다.

 

그러나 약속이 굳은 맹세로만 끝나고 만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라는 말이 좋겠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더욱 그렇다.

꽃다운 어린 학생들이 선내에서 방송되는 "움직이지 말고 대기하라."는

어른들의 말만 그대로 믿고 있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