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3. 05:11ㆍ성공하는 삶
80일째기도2015년12월3일(목)“김미카엘 목사의 오늘의 기도(祈禱)”
주여!
우리가 복음을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 로다.” (로마서1:16)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because it is the power of God for the salvation of everyone who believes: for the first Jew, then for the Gentile) (Romans1:16)
여기에 지금으로부터 130년 전 우리나라에 복음의 씨를 뿌려 지금의 우리가 있게 했던 미국에서 온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우리나라 당시 조선 땅에 도착하여 첫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여, 조선이
은총의 땅이 되게 하소서
주여 !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건너 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 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트려 놓으신 듯한 이 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 뿐입니다.
...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
을 줄 믿나이다.
...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
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 나
라의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슴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의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H. G. Underwood
1859년 영국 출생 미국에서1885년 한국에 선교사로 파송, 한국에서 만난 선교사 릴리아스와1888년 결혼했다. 성경번역,고아원,학교건립,찬송가편찬등 한국교회의 역사를 만들어 갔다.
언더우드 [Horace Grant Underwood, 1859.7.19~1916.10.12]
미국인 선교사이자 교육자로 한국 광혜원에서 물리·화학을 가르쳤으며 서울 새문안교회와 기독교서회를 세웠다. 기독청년회(YMCA)를 조직하였고 경신
학교에 대학부를 개설, 연희전문학교로 발전시켰다.
영원하신 우리의 선한 목자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국제엘리선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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