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9. 03:38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4說敎 선한 목자(The Good Shepherd )가 되라.
목사 임직식 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주후이천팔년오월십일
요한복음10장11절“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의 말씀이 은혜가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밤에 한 꿈을 꾸었습니다. 하늘에서 건장한 천사 세 사람이 내려오더니 저에게 다가와서 나를 들어서 세 번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더니 말 한마디 없이 안개 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조금 있으니 하늘에서 이글거리는 화로가 3개 내려왔습니다. 한 개의 화로는 위에 올려 있고 두 개의 화로는 위의 화로의 양끝을 받히고 있어서 머리가 그 사이로 들어 갈 수 있는 틈이 있었습니다. 머리 하나 들어갈 틈에는 세 개의 화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으로 활활 타고 있었습니다. 그때 음성이 들리며 내 머리를 그 화로 사이로 집어넣으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넣었더니 잠시 후 머리가 달아오르며 성령이 충만하여 졌습니다. 뒤에서 큰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말을 대언하라.” 또 음성이 들려 “선한 목자가 되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서 보니 새벽5시였습니다.
오늘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목사안수를 받게 하시면서 저에게 선한 목자의 길을 가라고 꿈으로 계시 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요한복음14장12절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 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고 예수님이 직접 말씀 하셨습니다.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확실히 믿습니다.
또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말씀에 따라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저도 할 수 있으며 예수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하여 확신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어떠한 일을 하셨는가. 여러 가지 하신 일 중에 하나인 선한 목자의 일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11절“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의 말씀처럼 선한 목자의 일을 하신 예수님처럼 저도 오늘 선한 목자가 되겠다고 결심합니다. 또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기까지 하는 선한 목자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삯군의 목자는 목자도 아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리가 양떼를 습격해 오면 도망가는 목자가 아니라 양떼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리와 맞서 싸워서 물리치고 양떼를 잘 보살피고 풍성하게 살도록 하는 선한 목자가 되도록 기도하며 찬양하며 말씀을 공부하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똑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셨다면 선한 목자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내에서 각자 선한 목자가 되셔야 합니다.
목사는 담임하신 교회의 선한 목자가 되시며
강도사, 전도사는 맡은 바 위치에서 선한 목자가 되시며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또한 자기의 위치에서 선한 목자가 되시며
더욱 크게 보면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셨다면 여러분의 가슴속에 친히 예수님께서 내재해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아버지로서의 가정을 지키는 선한 목자의 직분을 어머니로서 가정을 지키는 선한 목자의 직분을 잘 수행하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기업인은 기업체장의 입장에서, 사회활동에서는 그 활동의 분야에서 선한 목자의 역할을 정치지도자는 정치지도자의 위치에서 선한 목자의 역할을 다할 때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동, 감화, 교통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여기 함께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 할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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