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55說敎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을 보라

2009. 4. 26. 08:56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55說敎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을 보라

                                   -예레미아서 33장3절-

 

목사 임직 후 55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넷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구년 사월

 

   오늘은 예수님 부활 후 둘째 거룩한 주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다시 사신 예수님의 체온을 느끼시고, 숨결을 느끼시고, 음성을 듣는 거룩한 나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전번주일에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향한 위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라는 제목으로 요한복음3장16절 말씀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은 예레미아 33장3절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을 보라.”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레미아33장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Call to me and I will answer you and tell you great and unsearchable things you do not know.)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분명하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아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하셨습니다. 부르짖으며 하나님과 통하면 하늘나라의 크고 비밀한 것을 보여 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도 그 크고 비밀한 일들을 봐야 합니다.

 

그 크고 비밀한 하늘나라의 일들을 보기 위해서는 어떤 3차원 세계에서의 조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자기의 필요한 사항을 부르짖어 하나님과 교신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향한 계획을 수립하시고 그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며 하늘의 기이한 법을 보게 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전 번 주중에 이번 달 4월16일에 개봉한 “노잉”(Knowing)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누가 감독이고 주연배우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가 본 하늘나라의 크고 비밀스러운 일들이 그 영화 속에 녹아서 스며들어 있기에 여기 그 영화의 줄거리를 대강 전합니다.

 

“노잉”(Knowing)영화 줄거리

 

슈퍼 플레임이라는 태양광으로 인한 인류 멸망이라는 엄청난 재앙을 내용으로 한 이 영화는 1959년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50년 후의 미래를 그림에 담아 타임캡슐에 넣어 50년 후에 개봉하도록 하자는 수업을 하였다.

 

그 학생들 중에 “루신다”라는 여자 초등학생은 그림을 그리지 않고 모든 재앙을 숫자로 받아 적는 예언자였다. 50년 후인 2009년 그림들과 “루신다”의 숫자가 적힌 편지가 공개된다. “루신다”에게는 다른 아이들에게 들리지 않는 그 무언가 메시지가 전해져서 들리는 대로 숫자를 적었던 것이다.

 

어느 순간 “루신다”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루신다”의 담임 선생님이 “루신다”의 집 지하실에서 “루신다”를 찾게 된다. 그 때 “루신다”는 감금된 강아지가 문을 긁는 것처럼 손톱으로 문을 긁고 있었다. 긁어서 타임캡슐에 다 적어 넣지 못한 나머지 숫자를 적게 된다.

 

50년이 지난 후 그 숫자가 적힌 편지가 이 영화의 주인공 존 스콜트러의 아들 캘럽에게 배당된다. “루신다”가 다녔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인 캘럽에게 배당되어 집으로 가져온다.

 

캘럽이 가져온 숫자가 적힌 편지를 아버지인 존에게 보여준다. 존은 미국 MIT공대의 교수였다. 존이 처음에는 그 종이에 신경쓰지 않았지만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는지 종이의 숫자를 배열하다가 이 종이가 50년 전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재난과 재해를 정확히 예언한 숫자인 것을 알게 되었다.

 

존은 그것을 보고 놀라서 그 모든 숫자를 맞추어 본다. 그 재난이 일어난 시간과 그 재난으로 죽는 사람을 예언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그 재난이 일어날 위치를 알지 못하였으나 그 위치까지도 정확하게 알려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앞으로 일어날 세 가지의 재난 중 첫 번째 비행기 추락사건은 존의 바로 눈앞에서 일어난다. 위치와 날자와 사망자 수가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을 알게 된다.

 

존은 전화를 하던 중 밖에서 놀고 있는 캘럽에게 다가선 낯선 사람을 보게 된다. 그리고 존은 급히 캘럽에게 갔지만 캘럽에게 다가섰던 낯선 사람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캘럽에게 검은 조약돌을 주고 갔다.

 

남은 두 가지의 재난 중 한 가지가 일어날 시간이 닥아 오고 있었다. 지하철 부근에서 테러가 발생할 것이라는 방송이 나온다. 수상한 테러분자가 존의 눈에 띠지만 그를 추적한 결과 그는 책을 훔친 좀도둑임을 안다. 다른 테러분자가 지하철 철도에 나타나서 철로를 변경하여 대형 지하철 참사가 발생한다. 예언된 장소와 시간과 사망자 숫자가 일치한다.

 

인제 마지막 재앙이 남았는데 마지막 재앙의 정확한 기록이 다 기록되지 않아서 존은 그 마지막 부분을 찾아서 “루신다”를 찾아 나선다. “루신다”는 세상을 떠났고 그 딸 다이아나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다이아나는 존을 미친 사람으로 간주한다. 그 마지막 재난은 담임선생님께서 시간이 다되어 편지를 거둬 갔기 때문에 위치와 사망 인원이 적혀 있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은 적혀있었는데 그 날은 놀랍게도 존이 연구하던 슈퍼플래임이 일어날 확률이 있는 날 이었다.

 

슈퍼 플레임은 태양의 지표면의 뜨거운 열이 크게 폭발하여 그 뜨거운 열이 지구까지 영향을 받는 것이었다. 이를 정부에 알리고 존은 다이아나를 만나려 간다. 마지막 재난과 전에 있었던 두 가지 재난에 대해 존이 이야기 해주자 다이아나는 자신의 어머니 “루신다”가 자기가 10월19일날 죽을 것을 예언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다이아나는 존을 믿고 일단 자신이 예전에 살았고 “루신다”가 있었던 집의 위치를 알려준다. “루신다”의 집에 도착하여 존이 그 집을 조사 하던 중에 침대 밑에서 마지막 재난의 희생자가 “모두들”과 “모든 곳”이라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Evryone) (Evrywhere) *EE

 

다이아나는 존의 행동이 마땅한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혼자서 캘럽과 애비를 대리고 동굴로 도망친다. 문을 다 긁고 나온 숫자는 바로 마지막 재난이 일어날 위치였는데 그 위치를 검색하여 보니 “루신다”의 옛날 집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마지막 재난이 일어 난다기 보다는 이 마지막 재난을 해결할 수 있는 위치일 것이라 믿는다. 다이아나가 애비와 캘럽을 태운 자동차를 뒤쫓아 가지만 중간에 신호위반으로 커다란 화물차에 치어 결국 죽고 만다. 이날이 10월19일이었다.

 

존은 “루신다”의 집으로 갔고 그 곳에서 애비와 캘럽을 태웠던 자동차를 발견하고 그 주위를 보고 낯선 사람(메신져)를 발견한다. 그 낯선 사람을 총으로 쏘려는 순간 캘럽과 애미가 나타나서 그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얀 토끼 두 마리가 애비와 캘럽에게 각각 한 마리씩 주워져 있었다.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는 캘럽과 애비에게만 들린다. 캘럽과 애비는 이 사람들이 대려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존은 갈 수 없다고 한다. 존은 갈등하다가 결국 캘럽과 애비를 이 메신져들에게 보내기로 결심한다. 이 메신져들이 캘럽에게 말해준 것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대려간다.”라고 이야기 한다. 캘럽과 애비는 낯선 사람들과 함께 지구 밖으로 나간다.

지구의 곳곳에 있던 지구를 떠나는 물체들이 보였다.

 

다음날

지구는 불타고 있었다.

그 사이 존은 자신의 아버지가 목사인 가족들 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지구는 슈퍼 플레임에 의해 파괴된다. 하나도 남김없이.

 

예비와 캘럽이 나타나고 메신져들이 캘럽과 애비를 어느 곳에 떨어뜨려 준다. 마지막 장면에 애비와 캘럽은 어느 커다란 나무로 달려가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1)하나님의 커다란 계획 속에 3차원의 삶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2)하나님의 사랑에 의하여 어린아이들처럼 순수한 자들에게 교신 한다는 점이다.

(3)하나님과 교신하는 자들만이 하늘에 갈 수 있고 하늘나라의 크고 비밀한 세계를 보여 준다는 사실이다.

(4)하나님의 계획을 인간의 힘으로 바꾸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5)지구의 멸망과 인간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점이다.

 

저는 오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하나님과 성령으로 교신하시길 원합니다.

또 부르짖으며 간구하시길 원합니다. 하늘의 크고 비밀한 것을 보여 달라고 보여 달라고 간구 할 때 하늘나라를 당신의 처소로 만들어 주시고 그리하시면 하늘의 기이한 법을 보게 되시며 큰 권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 of the earth) (Acts1: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 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10:8)

(Heal the sick, raise the dead, cleanse those who have leprosy, drive out demons. Freely you have received, freely give.)(Matthew 10:8)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고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버리면 다시 흥하리라"(욥기22:23)

(If you return to the Almighty, you will be restored: If you remove wickedness far from your tent)(Job22:23)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9:8) (And God is able to make all grace abound to you, so that in all things at all times, having all that you need, you will abound in every good work.) (2Gorithians9:8)

 

마태복음7장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h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영적 축복의 기적을

건강 축복의 기적을

물적 축복의 기적을

선물로 받으셔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계획이 바라는 축복을 영원히 가지시길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시고 인도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찌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