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98說敎 부름의 상을 향하여 나아가라.

2010. 1. 15. 17:37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98說敎 부름의 상을 향하여 나아가라.

 

                   (빌립보서3장12절~14절)

 

 

목사 임직 후 98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셋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십년 일월

 

 

 

오늘은 주현절 셋째 거룩한 주일이며 새해 세 번째 거룩한 주일입니다.

 

“부름의 상을 향하여 나아가라.”라는 제목으로 빌립보서 3장12절부터14절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빌립보서3장12절~14절

 

“내가 이미 얻었다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

 

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좇아가노라.”

 

(Not that I have already obtained all this, or have already been made

 

 perfect, but I press on to take hold of that for which Christ Jesus took

 

 hold of me. Brothers, I do not consider myself yet to fogetting what is

 

behind and straining toward what is ahead,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전번 주일 말씀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 하여 그대로 빛을 발하고 서 있으

 

라는 것이 아니라.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신 것

 

입니다. 우리가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정하여 앞으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1) 목표를 정확하게 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목적지가 없는 배는 바다를 방황할 수가 있습니다. 항해해 가고자 하는 목적

 

지가 정확한 배는 안개가 끼어 있더라도 나침반을 이용하여 무사히 목적지의

 

 항구에 도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목적지도 없이 바다를 항해 하는 배는

 

그냥 황황한 바다 위에서 맴돌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소망을 하늘에 두게 하시어 우리가 볼 수 있는 3차원에 두게 하지 아

 

니하시고 보이지 않는 4차원의 하나님 나라에 두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오

 

늘의 말씀처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그것을 푯대로 정하여 좇아가노라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외국 여행을 떠날 때 처음 가는 국가에 대한 관광은 여행 가이드가 있

 

으면 더욱 편하게 관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관광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몇

 

시에 어디에 모이라고 하면 그곳에 모여서 이동합니다. 그때 깃발을 들고 이

 

동합니다. 그 깃발만 따라가면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걱정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은 건강에 목숨을 걸고 집안에 별별스런 운동기구와

 

 병원을 방불하게 할 정도의 의료 장비를 갖추어 놓고 수 백 년 살 것 같이 하

 

였지만 얼마 전에 갑작스런 뇌출혈로 64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나님 열

 

심히 믿고 부모님을 공경하며 살아가는 것이 장수의 비결임을 알아야 합니다.

 

 

또 어떤 분은 이 세상사는 목표를 돈에다 맞추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은 우리를 사는 날 동안 조금 편리하게 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한 푼도

 

가지고 갈 수는 없습니다. 가지고 간다 하더라도 쓸모가 없습니다. 그래서 수

 

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고 또 그것을 푯대

 

로 정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2) 목표를 정확하게 정하였으면 그것을 따라 가라는 것입니다.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의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시선에서 사라지지

 

 않게 주시하면서 좇아가라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 중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낸 천사의 말씀을 경외하지 않고 세상 것에 미련을 가지고 뒤 돌아 보다가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의 이야기를 창세기19장17절 과 창세기19장26절 말

 

씀에서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시선을 푯대에서 떼지 말고 줄

 

기차게 푯대를 응시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뒤를 바라 본다는 것은

 

퇴보하는 삶입니다. 푯대를 향하여 힘차게 머리카락 날리며 나아가야만 합니

 

다. 경마장에 가보면 경주마에게 옆 눈을 팔지 못하게 옆 가리개를 하여 놓고

 

달리라고 합니다. 옆을 볼 시간도 없이 질주하여야만이 상을 받을 수 있기 때

 

문입니다.

 

 

 

(3)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나아가십시오.

 

시편 23편의 말씀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

 

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 하시

 

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의 말씀처럼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가 되십니다. 양들은 어리석어서 멀리 볼

 

수도 없습니다. 근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목자의 음성은 잘 듣고 따라 갑

 

니다. 또 양들은 서로 뭉쳐서 잘 다닙니다. 무리지어 목자를 따르듯 우리도

 

목자의 인도하심만 따라 가면 되는 것입니다. 빛을 발하여 어둠을 밝히면서

 

푯대를 향하여 힘차게 뛰어 가는 새해 되시기를 축원하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의 위에 임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2010년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적 축복, 건강 축복, 물적 축복을 넘

 

치도록 받는 빛의 “백마 탄 예수님의 군사(요한계시록19장14절)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시

 

 

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또 위로하시고 날마다 인도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희 국제엘리선교회에서 기도해드리는

 

저를 포함해서 721명 모두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자녀들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