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칼럼 위대하신 하나님 사랑 (애완견 이야기)

2010. 6. 17. 13:44김미카엘목사칼럼

 

 

 第1칼럼 위대하신 하나님 사랑 (애완견 이야기)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있든지 오래 오래 참으시며 사랑하고 계십니다. 인간들이 십계명을 어기고 딴 길로 가도 사랑하고 계십니다.

며칠 전의 일입니다. 텔레비전에서 인간에게 버림받았던 애완견 이야기가 방영되었습니다. 우유배달을 하는 아주머니가 버려진 애완견을 불쌍하여 8년 동안이나 밥을 주고 집에 대려와 잠 잘 곳을 마련해 주고 날마다 우유 배달하는 아주머니를 멀리 떨어져서 따라 다녔지만 만지지도 못하게 그 아주머니에게 으르렁거리며 손을 물어버리곤 했습니다. 8년 동안이나 보살폈지만 아직도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버리지 못하고 경계를 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처음에는 얼마나 그 애완견을 사랑했겠습니까. 안아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털도 깎아주고 잠도 함께 자며 사랑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사람들은 그 애완견을 때리고 침 뱉고 괴롭히며 학대하고 8년 동안 목욕 한 번 시켜 주지 않고 다리까지 다치게 하여 한 발을 절뚝거리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애완견은 사람을 경계하고 사람을 증오의 대상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 애완견을 강제로 잡아 동물병원으로 대리고 가서 진찰을 하고 목욕을 시키고 안아 주었더니 그 우유배달 아주머니의 품에도 안기는 한 때 유기견 이었던 애완견의 새로운 삶을 보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당하고 당하여 나이 들어서 패인처럼 되어 사람들에게 조롱당하고 침 뱉음 당하며 다리는 아파서 절고 다니는 한 인간의 모습과 같았으며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사랑하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을 사랑하셨고 또 지금도 사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손가락질하고 삿대질하여도 참고 참으시며 당신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독생자 아들을 십자가상에서 죽게 하시면서 까지 사랑하시는 위대한 사랑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도 그 사랑을 본 받아서 사람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애완견이 경계하고 증오하는 사람이라할 지라도 우리는 그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천국의 처소에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 요한복음3장16절17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한3:16,17)

(For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John 3: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