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2. 06:45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29說敎 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고린도전서1장27~29절-
목사 임직 후 129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성령강림 후 열 세 번째 주일
주후이천십년 팔월 넷째 주일 설교
오늘 거룩한 주일은 성령강림 후 열 세 번째 주일입니다.
지난 거룩한 주일에는 로마서8장37~39절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가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로마서8장37~39절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는 끊임없이 어두운 세력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벧전5:8,9)
우리가 하나님의 밝은 빛 가운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어둠의 세력은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며 공격해 오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일제36년을 경험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상상해 볼 수는 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어린아이가 출산하여 36세가 되는 시간 동안 어느 압제자의 통치를 받았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환난과 곤고와 핍박과 기근과 적신과 위험과 칼과 총으로 고통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민족이 말살되지 않고 해방되게 하시어 광복의 아침을 맞게 하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강한 군대가 있었습니까?
우리에게 강한 무기가 있었습니까?
우리에게 원자폭탄이 있었습니까?
우리에게 일본을 이길만한 정보 전력이 있었습니까?
그러나 일본에게 패배의 쓴 잔을 마시게 했습니다.
우리가 넉넉히 이기게 하신 것입니다.
인류 구원의 위대한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도 사랑하사 65번째 광복절 아침을 맞게 하여 주신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이 우리 민족과 겨레 위에 함께 하신 증거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의 증거를 국제 사회에 알려야할 선교의 사명을 갖고 있으며 그 크신 하나님 사랑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에는 고린도전서1장27~29절까지의 말씀 안에서
“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패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But God chose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God chose the weak things the world to shame the strong. He chose the lowly things of this world and the despised things -and the things are not- to nullify the things that are, so that no one may boast before him.)
하나님께서는 광야에 숨어서 지내는 모세를 들어 쓰셔서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키는 지도자로 삼으셨습니다.
노예로 팔려간 요셉을 하나님께서는 들어 쓰셔서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들판에서 양을 치던 다윗을 택하사 골리앗과의 대결에서 이기게 하시고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적으로 위대한 사람을 들어 쓰시는 것이 아니라 미련하고 약하고 멸시받는 자들을 들어 쓰신다고 오늘 말씀에서 약속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육체를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신갑주로 무장된 군사된 사람이길 바라고 그런 사람을 들어 쓰신다는 말씀입니다.(예배소서6장11~19절)
*중간은 생략합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시고 위로하시며 날마다 인도하심과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를 포함해서 저희 선교회에서 기도해 드리는 811명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찌어다. -아멘-
'김미카엘목사 설교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第131說敎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0) | 2010.09.05 |
---|---|
第130說敎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 (0) | 2010.08.30 |
第128說敎 우리가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0) | 2010.08.15 |
第127說敎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 (0) | 2010.08.08 |
第126說敎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0) | 2010.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