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이 날 오라하여! 북한산 이야기

2010. 10. 29. 16:14환경과 사람들

 솔향기는 참으로 향긋하고

흙길을 걸어서 향로봉 아래까지

가을의 끝자락은 단풍으로 물들고 있었다

이 북한산에 오름은 우리에게는 기적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크다란 선물이며 축복이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적을 널리 알리게 하여 주셔서............

 

 

 비봉이 살짝 보이고....

 미소는 입술을 타고 내리고

 다음에는 쪽두리봉-향로봉-비봉-대남문-보현봉-형제봉 코스을 등산하기로........

 죄 많은 이 세상은 내집 아니네 저 하늘에 내 처소 있네

 비봉 아래 바위 

 솔향기 맡으며....

 하늘 처소를 향하여............

 성곽 길도 걷고

 숲사이에 웃뚝선 향로봉.........

 이정표는 오늘도 서있고

 i phone 4로 교신하고.......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내 모든 보화는 저 하늘에 있네

 비봉, 문수봉, 보현봉

 등산로를 설계하고.......

 비봉이 보이고......

 쪽두리봉과 성곽에.........

 소나무 길을 간다

 성곽길을 걸어서..............

 오르고 또 오르고..........

 중간 정상에 서다........

 성곽길을 내려 오고......

 비봉아! 문수봉아! 보현봉아 잘 있거라..

 솔밭길을 오르고......

 등산길 안내판.....

 쪽두리봉아 잘 있거라........

 하늘 처소가 보이고..........

 산오르는 이름모를 아낙들.....

 구름에 달가듯이........

 오솔길 지나서.......

 솔밭길 걸어서......

 또 한 번 찰깍...........

 탐방로를 탐색하고........

 등산객 체크하는 계수기가......

 

 

 뒤 돌아보지 말고........

 폰으로 교신하고...........

 예쁜 스마트 폰.......

 멋있어요........

 카드 조심하셔요.......

 다이어트 식품으로 70kg 넘지 않게............주여! 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