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실 계곡과 부암동 탐방!!!!!

2010. 11. 16. 17:34환경과 사람들

평창동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뒤에는 북한산 옆에는 삼각산 앞에는 북악산 또 옆에는 인왕산

 

산과 함께 보낸 30년 저의 제2의 이 세상에서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산마다 저의 기도 바위가 있고

그 조용한 곳 찾아서 깊은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저를 포함해서 937명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북악산 아래인 백사실 계곡을 지나

부암동길로 돌아서 마을 길을 탐방하며 기도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샬롬~

 

 부암동에서 넘어오는 백사실계곡입구

 예쁜 안내판이 있고......

 평창동쪽에서 백사실계곡 가는 길...... 예쁜 단풍!

 백사실 연못이 낙엽을 깔고.........

 콘파스 태풍의 위력은 4~50년 수령의 나무를 넘어뜨리고.......

 냇가도 건너고......

 안개스민 솔밭길도 가고.......

 바위에 새긴 백석동천도 만나고........

 백석동천의 설명도 있고...........

 또 안개 깔린 소나무 사이를 간다. 

 소나무야! 늘 푸르거라!

 멋진 소나무들도 만나고

 멋진 집도 만나고...

 온 길을 한 번 바라보고.........

 철모른 장미는 홀로 피었고.......

 호화로운 장미는 늦가을을 엿보고..........

 드라마 촬영으로 유명하여진 산모퉁이 집. 방문객이 줄을 이어 들어 오고........

 산모퉁이 집을 사진에 담아가고....

 서울에서 보기 힘든 빨래줄...........

잘 정돈된 집 골목

 까마귀의 조촐한 점심식사. 감 한 개면 족하거늘..........

 멋진 한옥............

 한옥 속에 레스토랑............

 불타는 단풍나무.

 북악스카이웨이 아래 모퉁이길......

 ccc건물이 보이고.........

 멋있는 간판도 만나고.......

 산뜻한 골목길.

 국화핀 거리. 가을을 말하고..........

 까치밥 감인가?

 잘 정돈된 집과 거리도 가을속에 잠겨 있고........ 

가을 안개속에 불타는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