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평창동길 걸으며............

2010. 11. 5. 10:45환경과 사람들

 오늘도 걸어갑니다

걸어서 북한산 둘레길을 갑니다

걸어서 가다

많은 사람들 만나고 또 떠나고 다시 만납니다

걸어서 하늘까지 갑니다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이 아니고

저 천국에 내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쁘고 기쁜 마음으로 "걸어서 하늘까지" 갑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샬롬~  

 

 

 이정표가 우리의 길을 안내하고.........

 

걷고 또 걷고.................... 

 

 산 속으로 오르는 둘레길다운 둘레길 안내....

 없던 둘레길 오르는 사람들을 계수하고............ 

 산으로 오르십시오.

 

바위길도 걷고.......... 

 

 이정표도 나무에 걸고...........

 산길을 돌아서 내려오고 구기동 쪽으로............

 숲 속으로만 걷는 둘레길 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

 멋진 소나무도 만나고.......

 소나무와 집...........

 뜰안에 있는 거송............

 보현봉이 멀리 보이고...........

 내려가는 포장된 둘레길............

 담쟁이와 둘레길 표지판..............

 마을 길을 걷고.........

 마을 길 내려가고..........

 또 내려가고............

 이름모를 걸어서 가는 사람들..............

 지그재그로 걷기도 하고...............

 비탈에 선 집들 걱정도 하고.................

 중간 이정표와 만나고........ 

 아스팔트 둘레길도 걷고............

 지나온 길 다시 한번 보고................

 집 구경은 그만 하시고 내집 아닌 걸...............

 

 

 걸어온 길과 산...........

 다시 한번 찰깍....................

 여기서 북한산 둘레길 끝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