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44說敎 생명수로 오신 예수님

2010. 12. 4. 17:06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44說敎 생명수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 7장37,38절-

 

목사 임직 후 144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첫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십년 십이월

 

  오늘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성탄절이 들어있는 12월의 첫째 주일입니다.

또 저희 교회에서는 성찬주일이기도 합니다.

이번 달 25일은 전 세계적 축제로 보내고 있는 “성탄절”(聖誕節)(Chritmas Day)입니다. 매년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화려하고 흥겹게 축제로 보내고 있는 만큼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에 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신지 의문을 제기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저 의미 없이 기뻐하고 선물을 교환하고 술 마시고 즐기며 많은 사람들과 믿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 탄생의 의미와 어떤 분인가에 대하여 한 달 동안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요한복음은 1장부터21장까지 각장마다 그리스도의 인격이나 사역의 특별한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각 장마다 성화로 그려졌고 마치 요한복음은 명화를 전시한 화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

“사교적인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

“거룩한 선생님으로 오신 예수님”

“영혼을 얻는 자로 오신 예수님”

“위대한 의사님으로 오신 예수님”에 관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주일에는 전번 주일에 이어서

요한복음6장부터 10장까지의 예수님에 관하여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요한복음6장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7장 “생명수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8장 “약자의 수호자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9장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10장 “선한 목자로 오신 예수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 실 때까지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아담의 범죄 함으로 인간과 하나님과의 거리가 생긴 상태로 아담의 시대가 계속되다가 유대민족을 택하사

B.C 1921경 아브라함을 부르시어 족장 시대를 열어 가십니다.

B.C 1440년경 출애굽하게 하여 신정시대(神政時代)를 열어갑니다.

B.C 1059년경부터 왕정시대(王政時代)를 펼쳐 가셨습니다.

B.C 586년부터 유대 민족은 포로가 되게 하시어 타국이 지배하는 시대로 만드셨다가

B.C4~1년경 예수님 탄생을 보게 된 것입니다.

 

 약 600여년의 침묵 속에서 스가랴, 학개, 말라기등의 선지자의 환상(Vision)을 통하여 인간과 소통하시다가 최후의 수단으로 이 세상에 자기와 똑 같은 신성(神性)을 가진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님을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The Incarnation(神子成肉身)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동위이신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중 제2위의 성자(聖子)이신 것입니다.

 

(6)요한복음6장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6장35절에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하리라.”

(Then Jesus declared, "I am the bread of life, he who comes to me will never go hungry and he who believes in me will never be thirsty.)

예수님께서는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고는 너희 속에 생명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한다고 하면 혹시 식인종이 아닌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문학적인 표현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예수님께 기초해야 한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전달한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전날 밤에 주의 만찬(The Lord's Supper)을 통해서 이 말씀의 의미를 알려 주셨던 것입니다.

 

요한복음7장 생명수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 7장37,38절에

“명절 끝 날 곧 큰 날 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하시니.”

(On the last and greatest day of the Feast, Jesus stood and said in a loud voice, "If anyone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Whoever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has said, stream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him.)

예수님을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이 세상의 일들은 우리에게 절망과 우울함만을 줍니다. 믿고 믿었던 부부가 물질 혹은 불륜으로 자식들의 생각과 꿈에 대한 것은 생각지도 않고 가정을 깨고 맙니다. 믿고 믿었던 사람이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곤 합니다. 우리를 영적으로 목마르게 합니다. 이 세상의 어떠한 사람도 어떤 영혼에게 영원한 평화를 줄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영원이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실 수 있습니다.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게 하시겠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즘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영적 결핍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는 1년에 100만명이라는 사람들이 자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38분에 1명씩이 자살하고 있습니다. 자살하는 층도 어린 중고등학생에서 대학생, 유명 연예인, 기업체 회장, 기업체 사장, 국가 고위 공무원, 노인, 전직 대통령까지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정신적으로 목말라하는 목을 부드럽게 적셔줄 사랑이 없는 목마름에 시달리다가 최후의 자살을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강이 배에서 흘러나오게 하겠다고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오늘 말씀에서 우리와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시여 이번 성탄절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생수의 강이 이글을 읽고 듣는 모든 분들의 배에서 흘러넘치길 축원합니다.

 

요한복음8장 약자의 수호자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8장7절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 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When they kept on questioning him, he straightened up and said to them ,"If anyone of you is without sin, let him be the first to throw a stone at her.")

간음한 여인을 예수님 앞에 대리고 왔습니다. 간음한 여인을 모세의 율법대로라면 돌로 쳐서 즉석에서 죽여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계속하여 묻는 군중을 향해 일어서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자 모두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간음한 약자를 수호하여 주신 수호자인 예수님을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요한복음9장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9장11절에서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He replied,"The man they call Jesus made some mud and put it on my eyes, he told me to go to Siloam and wash so I went and washed and then I could see")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예수님께서 보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이가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에서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요한복음10장 선한 목자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10장11절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I am the good shepherd,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예수님께서는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시며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헤친다고 하시며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친다고 하신 예수님, 선한 목자로 오신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목사만이 목자가 아니라 장로님도 교회의 성도들을 잘 보살펴야 하는 목자인 것입니다. 권사님도 국역장님도 성가대대장님도 집사님도 각 분야에서 그 구성원들을 잘 보살펴야 하는 목자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아버지는 가정을 잘 이끌고 가는 목자 이신 것입니다. 어머니도 가족들과 함께 하며 부양하는 목자인 것입니다. 기업체의 장은 기업의 구성원들을 잘 이끌고 가는 목자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선한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선한 목자는 그 구성원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믿으면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

“생명수로 오신 예수님”

“약자의 수호자로 오신 예수님”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선한 목자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을 닮아서 예수님의 속성을 우리들도 가지게 된다는 놀라운 사실도 함께 아시길 축원하옵니다.

요한14장1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너희는 내가 한 일을 너희도 할 것이요 내가 한 일보다 더 큰 일도 하리니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소서.......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또 위로하시고 날마다 인도하여 주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희 국제엘리선교회에서 기도해드리는 저를 포함해서 999명 모두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자녀들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