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에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하여
2006. 9. 8. 10:01ㆍ詩가 있는 세상
국제시인 김준호 238번째 작품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감상가능
죽음아, 함께 놀자 238
거친 숨 몰아쉬게 하고
심장 느슨하게 하여
고통 주는 죽음아
중환자실
벽타고 들어와
날 희롱 하여도
두려움 없어
오라
너 죽음아
넓고 푸른 잔디위로 오라
부등켜 안고 딩굴다 가자
너 죽음아
잠간 우세하여
나 잠들게 하여도
사흘 후면 너 뒷걸음 쳐 바람처럼 사라지리라.
Death, Let's Play With
Catches a string of breath
Let me breathe stuff
Gives pains
Come in along wall
serious patient room
Even if makes fun of me
Have no worry
Come on, Death
Come on broad green glass
Let's play
with wrestling
Even if you are host for a mean while
let me sleep in
In three days
You'll run away with back steps with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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