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3. 09:37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30說敎 감사하는 자를 더욱 축복하시는 하나님!
목사 임직 후 30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넷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팔년 십일월
우리가 항상 누군가에 감사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삶입니다. 그 감사의 대상이 하나님일 때 믿음이고 영생복락을 보장 받는 삶인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항상 평안한 마음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삶은 불평, 불만, 원망으로 가득 찬 삶이 되어서 끝은 멸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에 자살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을 맞아서 “감사하는 자를 더욱 축복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누가복음 17장 17~1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 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하시더라.”(Jesus asked, "Where not all ten cleansed? Where are the other nine was no one found to return and give praised to God except this foreigner?" Then he said to him,"Rise and go; you faith has made you well.")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촌에 들렸더니 그 촌에 열 명의 문둥병자(Leprosy)들이 있었는데 예수님의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외쳐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이 여기소서”하고 외치자 예수님께서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는 도중에 모두 깨끗하여 짐을 받은 지라 그 중에 한 사람이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서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리어 감사함을 표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그 때 오늘의 본 문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철따라 봄이면 꽃을 주어 우리를 환하게 웃고 기쁘게 해 줍니다. 겨울을 지나 소생하는 생동의 기쁨을 함께 줍니다. 여름이면 산야에 푸르름을 놓아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고 산골짜기에 흐르는 물의 시원함을 줍니다. 가을에는 풍성한 과일을 산야에 놓아서 햇빛의 경이로움을 빗방울의 중요성을 보여 줍니다. 또 바람을 불게 하여 그 중요성을 보여 줍니다.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내려서 축복을 시사해 주고 또 더러운 해충들을 추운 추위로 제거하여 줍니다. 잔뜩 움추리게 했던 겨울은 봄을 준비하게 합니다.
자연과 기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집의 못 꼭지 하나도 감사해야 합니다. 철따라 변화하는 산야를 바라 볼 수 있고 정원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호흡하고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의 맥박이 뛰고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소리 내어 기도 할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감당하기 힘든 고난을 주었던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한 때 건강이 좋지 아니 하여 고생하다가 지금은 새 생명을 주어 건강하게 되었다면 그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살핌이 없으면 하루도 살 수가 없습니다.
고난을 주는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고난이 유익이라고 시편119편71절을 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케 하시어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신 기적에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실질적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기적을 알리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함을 드려야 합니다.
오늘 말씀 중 열명의 문둥병자중 예수님을 찾아 와서 감사한 사람은 단 한 명 뿐 그것도 이방인인 사마리아 사람 한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다른 깨끗함을 받은 아홉사람은 깨끗함을 받고 세상 속으로 사라져 버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감사할 줄 아는 자를 더욱 축복하셨습니다.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게 하는 크고 큰 축복을 더해 주신 것 이었습니다. 이 말씀 속에서 감사는 믿음이며 믿음은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위대한 법칙을 발견하게 해 줍니다.
문둥병하면 그 당시에는 인간의 힘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불치의 병이었습니다. 오늘날의 에이즈처럼 온 몸이 썩어 들어가고 쪼그라드는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그런 병을 깨끗하게 하여 주셨으면 얼마나 감사해야 했겠습니까? 거기다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구원의 영광을 받았으니 감사의 표시하나로 최고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 감사의 마음으로 구원의 선물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읍시다.
구원 받은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하심이 얼마나 큰지 이사야43장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강을 건널 때에 물이 침몰하지 못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2)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 않게 하신 다는 약속입니다.
(3)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겠다는 약속입니다.
(4)사랑하겠다는 약속입니다.
(5)여호와 하나님의 증인으로 새우겠다는 약속입니다.
(6)여호와 하나님의 종으로 택하겠다는 약속입니다.
감사하는 마음 하나로 이렇게 크나큰 축복과 사랑을 받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모세에게 “왜 우리를 애굽의 바로왕 밑에 그대로 두지 광야로 불러내어 먹을 것도 없고 마실 물도 없이 하여 이렇게 어렵게 만들었냐?”고 하나님을 원망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런 불평, 불만, 원망하던 자들을 불 뱀을 풀어 죽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은 불신앙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여 감사한 자에게 베푸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로부터 크고 큰 축복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소서.......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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