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30. 06:27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35說敎 나눠 주기를 좋아하는 자 되라!
-디모데전서6장18,19절-
목사 임직 후 135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성령강림 후 열 아홉 번째 주일
주후이천십년 시월 첫째 주일 설교
오늘 거룩한 주일은 성령강림 후 열 아홉번째 주일입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살과 피를 나누며 기념하는 성찬주일입니다.
가을은 깊어만 가고 과일과 곡식은 영글어서 풍성함을 더해줍니다.
우리의 가슴도 주님의 사랑으로 그득차서 풍성했으면 합니다.
이번 주간에는 선교여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서울-군산-전주-광주-완도-춘천-서울의 1주간 동안 주님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여 늘 보살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저희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거룩한 주일에는 고린도전서 2장11~16절 말씀에 의지하여
성령으로 말미암은 지혜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11~16절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1절)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2절)
우리가 이것을 말 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3절)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별함이니라
(14절)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15절)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16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바울 사도님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비록 2000년 전에 고린도교회에 하신 말씀이지만 오늘을 사는 저와 여러분에게 하시고 계십니다.
지혜를 말할 때에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이 세상의 관원의 지혜도 아니라고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의 관원들이 알지 못하였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만일 세상의 관원들이 하나님의 지혜를 알았더면 영광의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을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지만 오직 하나님의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깊은 곳이라도 통달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살고 계신다면 우리에게는 세개의 개체가 하나가 되어 있는 복합체의 몸으로 살고 계신 것입니다.
첫째의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존재하고
둘째의 함께 계시는 분은 성령님이 계시며
세째의 사람은 성령으로 감화된 자아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첫째의 사람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에 세상의 지혜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님이 함께 하는 자에게만 오늘 본문 말씀 13절에서 처럼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나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으로 당신의 육체를 온전히 지배하게 하시여 썩어 없어질 세상의 지혜와 지식으로 우쭐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기이한 법을 보시고 성령님으로 말미암은 지혜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천국 사는 연습을 하시여 '걸어서 하늘까지' 가시길 축원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에는 디모데전서 6장18,19절을 통하여 나눠 주기를 좋아하는 자 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디모데전서6장18,19절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Command them to do good, to be rich in good deeds, and to be generous and willing to share. In this way they will lay up treasure for themselves as a firm foundation for the coming age, so that they may take hold of the life thst is truly life.)
저는 오늘 현신애 권사님의 이야기로 나눠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절대로 자기를 나타내고자 나눠주시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당신을 도무지 알지 못하신다 하실 것입니다.
현신애 권사님은 대구에서 신유은사로 유명한 분이셨습니다.
1만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안수기도를 받고, 병고침을 받고, 그 일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숨을 거두고 영혼이 천국에 갔습니다.
가서보니 자신은 수많은 환자들을 고쳐주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다가 갔으므로 자신의 집이 크게 지어져 있을 줄 알았는데 개집 정도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자기를 모르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신실하게 잘 섬기고 병고치는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을 고쳐주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왜 예수님께서 저를 모르십니까?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는 내 능력을 가지고 네 장사를 하였지 언제 나에게 영광을 돌리고 나의 일을 하였느냐고 반문하셨다고 합니다."
한국의 유명한 몇 분의 목사님들을 거명하면서 이 분들은 모르시느냐고 물어보았는데 대부분을 모른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너무나 놀라서 한번만 회개할 기회를 달라고 예수님께 사정을 하여 허락을 받아 되살아나게 되었습니다.
마침 시신은 칠성판에 뉘어 둔 채로 미국에 살던 아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입관을 미루고 있었다고 합니다.
살아나서는 그동안 병 고침을 받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헌금한 것을 모아둔 것이 수십 억이 있었는데
그것을 전액 모 선교단체에 헌금하고, 예수님께 물어보았을 때 모른다고 하셨던 그 목사님들을 찾아다니면서 예수님께서 모른다고 하시더라고 회개하라고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당시의 유명한 사건으로 한국의 모든 신문에 크게 실렸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능력과 재주와 사명을 나의 배를 불리고 이 세상에서 먹고사는 데만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주의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은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볼 일입니다.
과연 주님께서는 나를 아신다고 할까?
천국에 나의 집은 지금까지 얼마나 지어지고 있을까?
터만 잡아놓았다가 수십년이 지나도 재료가 올라오지 않아서 다른 사람의 집을 짓고 있는 것은 아닐까?
*중간은 생략합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시고 위로하시며 날마다 인도하심과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를 포함해서 저희 선교회에서 기도해 드리는 830명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찌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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