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34說敎 성령으로 말미암은 지혜

2010. 9. 26. 08:35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34說敎  성령으로 말미암은 지혜

                                  -고린도전서2장11~16절-

 

목사 임직 후 134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성령강림 후 열 여덟 번째 주일

주후이천십년 구월 넷째 주일 설교

 

오늘 거룩한 주일은 성령강림 후 열 여덟번째 주일입니다.

또한 가을의 가운데로 접어드는 9월의 넷째 거룩한 주일이며 한가위 명절의 긴 휴일도 끝나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은 우리들의 생활을 더욱 즐겁고 상쾌하게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은 명절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갑작스런 폭우로 인하여 집을 잃고 이재민이된 2만여명의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위로와 평강을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또 그 아픔을 함께 나눕니다. 우리 회원님들로부터 수해의 소식을 받은 것은 없습니다. 수해로 어려움속에 있다면 전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거룩한 주일에는 빌립보서 4장19절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빌립보서 4장19절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And my God will meet all your needs according to his glorious riches in Christ Jesus)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든 것을 채워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조심하여야 할 것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영광 안에서라는 말씀에 주의 해야 합니다.

그저 적당하게 믿는 자에게 모든 쓸 것을 채워 주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상황에서 예수님의 풍성함 그대로 쓸 것을 채워 주시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쓸 것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물질이며 경제활동에 필요한 것까지 포함된 말씀입니다.

 

먼저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의 신령하고 진정한 예배가 회복되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께 의뢰했을 때 우리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에는 고린도전서 2장11~16절 말씀에 의지하여

성령으로 말미암은 지혜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고린도전서 2장11~16절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1절)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2절)

우리가 이것을 말 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3절)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별함이니라

                                                                                     (14절)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15절)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16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바울 사도님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비록 2000년 전에 고린도교회에 하신 말씀이지만 오늘을 사는 저와 여러분에게 하시고 계십니다.  

지혜를 말할 때에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이 세상의 관원의 지혜도 아니라고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의 관원들이 알지 못하였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만일 세상의 관원들이 하나님의 지혜를 알았더면 영광의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을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지만 오직 하나님의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깊은 곳이라도 통달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살고 계신다면 우리에게는 세개의 개체가 하나가 되어 있는 복합체의 몸으로 살고 계신 것입니다.

첫째의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존재하고

둘째의 함께 계시는 분은 성령님이 계시며

세째의 사람은 성령으로 감화된 자아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첫째의 사람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에 세상의 지혜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님이 함께 하는 자에게만 오늘 본문 말씀 13절에서 처럼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나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으로 당신의 육체를 온전히 지배하게 하시여 썩어 없어질 세상의 지혜와 지식으로 우쭐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기이한 법을 보시고 성령님으로 말미암은 지혜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천국 사는 연습을 하시여 '걸어서 하늘까지' 가시길 축원합니다. 

 

 *중간은 생략합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시고 위로하시며 날마다 인도하심과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를 포함해서 저희 선교회에서 기도해 드리는 828명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찌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