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36說敎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2010. 10. 13. 07:30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36說敎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데살로니가전서4장1절-

 

목사 임직 후 136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성령강림 후 스물 번째 주일

주후이천십년 시월 둘째 주일 설교

 

오늘 거룩한 주일은 성령강림 후 스물 번째 주일입니다.

주일 낮 예배만 136번째로 드리는 거룩한 주일이기도 합니다.

 

가을은 깊어만 가고 따거운 가을 햇살에 과일과 곡식은 

영글어서 풍성함을 더해줍니다. 

우리의 가슴도 주님의 사랑으로 그득차서 풍성했으면 합니다.

 

전번 주간에는 선교여행 주님 안에서 잘 마쳤습니다.

일마다 시간 시간마다 친히 살아계셔서 간섭하시고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완도에서 3회의 말씀선포 춘천에서 2회의 말씀선포

서울-군산-전주-광주-완도-춘천-서울의 1주간 동안 주님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여 늘 보살펴 주시고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께서 저희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거룩한 주일에는 디모데전서 6장18,19절을 통하여 나눠 주기를 좋아하는 자 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디모데전서6장18,19절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Command them to do good, to be rich in good deeds, and to be generous and willing to share. In this way they will lay up treasure for themselves as a firm foundation for the coming age, so that they may take hold of the life thst is truly life.) 

 

저는 오늘 현신애 권사님의 이야기로 나눠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절대로 자기를 나타내고자 나눠주시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당신을 도무지 알지 못하신다 하실 것입니다.

 

현신애 권사님은 대구에서 신유은사로 유명한 분이셨습니다.

1만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안수기도를 받고, 병고침을 받고, 그 일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숨을 거두고 영혼이 천국에 갔습니다.

가서보니 자신은 수많은 환자들을 고쳐주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다가 갔으므로 자신의 집이 크게 지어져 있을 줄 알았는데 개집 정도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자기를 모르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신실하게 잘 섬기고 병고치는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을 고쳐주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왜 예수님께서 저를 모르십니까?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는 내 능력을 가지고 네 장사를 하였지 언제 나에게 영광을 돌리고 나의 일을 하였느냐고 반문하셨다고 합니다."

 한국의 유명한 몇 분의 목사님들을 거명하면서 이 분들은 모르시느냐고 물어보았는데 대부분을 모른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너무나 놀라서 한번만 회개할 기회를 달라고 예수님께 사정을 하여 허락을 받아 되살아나게 되었습니다.


마침 시신은 칠성판에 뉘어 둔 채로 미국에 살던 아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입관을 미루고 있었다고 합니다.

 

살아나서는 그동안 병 고침을 받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헌금한 것을 모아둔 것이 수십 억이 있었는데

그것을 전액 모 선교단체에 헌금하고, 예수님께 물어보았을 때 모른다고 하셨던 그 목사님들을 찾아다니면서 예수님께서 모른다고 하시더라고 회개하라고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당시의 유명한 사건으로 한국의 모든 신문에 크게 실렸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능력과 재주와 사명을 나의 배를 불리고 이 세상에서 먹고사는 데만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주의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은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볼 일입니다.

과연 주님께서는 나를 아신다고 할까?
천국에 나의 집은 지금까지 얼마나 지어지고 있을까?
터만 잡아놓았다가 수십년이 지나도 재료가 올라오지 않아서 다른 사람의 집을 짓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거룩한 주일에는 데살로니가전서 4장1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1절

"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Finally, brothers, we instructed you how to live in order to please God, as in fact you are living. Now we ask you and urge you in the Lord Jesus to do this more and more)

 

우리가 하루 하루 사는 날 동안 사람을 기쁘게 하는데 우리의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져야 하다는 것입니다.

사람만을 기쁘게 하다가 실패할 수 있고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할까 생각해야 하고 또 그렇게 행하시면 결코 후회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가 있습니다.

 

또 하늘의 자기 처소가 하나님의 상급에 의하여 (히브리서11장6절)호화롭게 지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간은 생략합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시고 위로하시며 날마다 인도하심과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를 포함해서 저희 선교회에서 기도해 드리는 875명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찌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