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8說敎 믿음(faith)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2008. 8. 30. 18:32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8說敎 믿음(faith)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마태복음 17장17절-

 

목사 임직 후 18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여섯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팔년 팔월

 

오늘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말씀은 귀신 들려 간질병으로 고생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가 예수님께 나아와서 무릎을 꿇고 엎드리어 말씀드립니다.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고 물에도 넘어 집니다.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하고 예수님께 말씀 드렸던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O unbelieving and perverse generation, Jesus, replied, "How long shall I stay with you? Bring the boy here to me")

 

이렇게 말씀하신 후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소년을 향하여 귀신을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았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꾸짖으시는 일이 적었습니다. 다만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지 아니 할 때 강하게 꾸짖으신 것입니다. 본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단호하게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하고 꾸짖으셨으며 아버지의 집을 더럽혔을 때 강하게 꾸짖으셨습니다. 또 크게 화까지 내셨습니다.

 

마가복음 11장15절 “저희가 예루살렘에 들어 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On reaching Jerusalem, Jesus entered the temple area and began driving out those who were buying and selling there, He overturned the tables of the money changes and the benches of those selling doves)

 

또 아버지 뜻을 훼손하는 말씀에는 강하게 제자를 꾸짖으셨습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제자를 보고 “사단아 물러가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마태복음 16:21)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마태복음 16:22)

그때 예수님께서 자기의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를 향하여

 

마태복음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하시고”(Jesus turned and said to Peter, "Get behind me, Satan! You are a stumbling block to me;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이렇게 보듯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없는 패역한 세대를 꾸짖으셨고 아버지의 집인 성전을 더럽히는 일을 했을 때 화를 내셨으며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비난하거나 순종하지 아니 하였을 때 사랑하는 제자라도 강하게 “사단아” 하고 꾸짖으셨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 중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에 대하여 상고하여 봅시다.

믿음(Faith)은 보이지 않는 4차원의 용어입니다. 당신의 믿음이 어디까지 인지는 우리가 보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너무나도 나와 여러분의 믿음의 정도를 명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알고 계신 믿음의 정도를 저에게 알려 달라고 하면 보여주기도 합니다. 구약성서에서 믿음에 관하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하여 시험(Testing)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22장1절과 2절에서“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세기22:1,2)

(Some time later God tested Abraham. He said to him, "Abraham !"

"Hear I am," he replied. Then God said, " Take your son, your only son, Isaac, whom you love, and go to the region of Moriah. Sacrifice him there as a burnt offering on one of the mountains I will tell you about.") (Genesis 22:1,2)

이렇게 성경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인간에 대한 사랑에 대하여 100% 맡기고 의지하기를 바라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또 신약에 와서는 요한복음 3장16절에서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한3:16,17)

(For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John 3:16,17)

 

하나님께서는 영생을 얻게 하는 자격으로 당신이 고등학문을 하도록 하지도 아니하셨습니다. 물질이 많기를 바라지도 아니 하셨습니다.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기를 바라지도 아니 하셨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공로를 믿기만 하면 영생을 주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이 목회자인 저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100%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여러분의 건강과 물질과 삶 자체를 하나님께 온통 맡기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소서.......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