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9說敎 풍성한(Abundant) 삶을 누리라

 

 

第19說敎 풍성한(Abundant) 삶을 누리라

                             -요한복음10장10절-

 

목사 임직 후 19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첫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팔년 구월

 

가을은 창자가 웃는 풍성한 계절입니다. 과일과 곡식이 가을 하늘 아래의 뜨거운 햇살을 받아 풍성한 과일과 곡식을 만들어 내어 먹거리가 식탁에 오르는 풍요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또 다음 주일은 한가위 추석이기도 합니다.

오늘 주일은 요한복음10장10절“도적이 오는 것은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의 말씀을 가지고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자기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실 때 부족함이 없는 풍성한 삶을 살도록 낙원(樂園)(Paradise)(창세기2장)에 두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 인간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실낙원(失樂園)하는 비운을 맞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때부터 영적으로 생명을 잃어버리는 비운을 맛보았으며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을 함께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영적 풍성함은 4차원 영성의 일입니다. 물질적인 풍요는 이 세상에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풍요로움으로 대별할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영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습니까? 또 이 세상에서 물질적으로도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있습니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고 계셨고 지금도 사랑하고 계시며 앞으로 세상 끝 날까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축복으로는 요한복음 3장16절에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셔서 영적인 축복을 크고 풍성하게 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한3:16,17)

(For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John 3:16,17)

이렇게 성경에 말씀 하신 것과 같이 우리가 영적 축복을 받는 비결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 당신이 재산이 많이 있든지, 당신의 지위가 높을 필요도, 학문을 많이 터득하여 학위를 많이 가지고 있든지 없든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당신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 십자가상에서 대신 짊어지고 돌아가셨으며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시면 됩니다.

 

물질적 축복에 대하여서는 성경 중에서 집요하게 약속하고 계십니다. 물질적 축복의 비결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라 그리하면 부족함이 없게 하겠다고 시편34편9절과 10절에서 약속하고 계십니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34:9,10)

(Fear the Lord, You his saints, for those who fear his lack nothing. The lions may grow weak and hungry, but those who seek the Lord lack no good thing)(Psalms:34:9,10)

 

오늘의 말씀에도 예수님께서 직접 약속하고 계십니다.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구약을 통하여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을 축복하여 거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았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창세기26:12~14)

(Isaac planted crops in that land and the same year reaped a hundredfold, because the Lord blessed him. The man became rich, and his wealth continued to grow until he became very wealthy, He had so many flocks and herds and servants that the Philistines envied him) (Genesis 26:12~14)

신약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를 부요하고 풍성한 삶을 살도록 약속 하였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9절에 그 사실이 증명 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라.”

(고후8:9)

(For you know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through he was rich, yet for your sakes he became poor, so that you through his poverty mighty became rich) ( 2Corinthians8:9)

 

또 왜 우리를 더 풍성하고 부족함이 없게 하나님께서 하여 주시는지 그 이유를 바울사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9:8) (And God is able to make all grace abound to you, so that in all things at all times, having all that you need, you will abound in every good work.) (2Gorithians9:8)

 

그러나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데는 조건을 붙여 놓았습니다. 재물을 하나님과 겸하여 섬기지는 못하게 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여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6:24)

(No one can serve two masters. Either he will hate the one and love the other, or he will be devoted to the one and despise the other. You cannot serve both God and Money.)(Matthew6:2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각자는 어떤 부류에 속하는지 확인해 보시고 하나님의 여러분과 저를 향하신 사랑이 얼마나 큰 가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4가지의 현재의 삶의 모습이 나옵니다.

(1)영적으로 축복을 받고 또 물질적으로도 축복 받은 사람

(2)역적으로는 축복 받았으나 물질적으로는 축복 받지 못한 사람

(3)영적으로는 축복 받지 못하였지만 물질적으로는 축복 받은 사람

(4)영적으로도 축복 받지 못하고 물질적으로도 축복 받지 못한 사람

이 목회자는 (1)과 같이 영적으로도 축복 받고 그 안에서 물질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이 축복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소서.......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