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28. 08:53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64說敎 응답받는 기도를 하십시오.
목사 임직 후 64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넷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구년 6월
오늘 거룩한 성령 강림 후 넷 째 주일입니다. 이번 달 9일10일11일에는 하나님께서 현 시대의 절박한 환난의 때를 통탄하시고 저로 하여금 춘천에서 영성집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전달하라고 주신 메시지는
"지금은 육체가 병들어서 환난(患難)의 날이 아니요
먹을 것이 없어서 환난(患難)의 날이 아니요
영적 결핍으로 환난(患難)날이니 그것을 널리 알리라."
하나님께서는 현 시대의 영적결핍으로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살자들을 걱정하시고 1년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이 죽어가고 있는 현실을 걱정하시며 저에게 영적결핍의 환난시대를 널리 알리라는 사명을 주시고 전 세계적으로 그것을 알리고 국내적으로도 알리라는 명령을 하달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기도에서 최고의 모범을 보이신 엘리야 선지자님의 목숨을 건 기도와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열왕기상18장36절
“저녁 소제 드릴 때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날 알게 하소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호흡이 그치면 죽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호흡과 같은 것입니다. 기도가 그치면 죽은 거나 마찬 가지 인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생각과 바램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방법도 기도요, 환자의 몸으로부터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것도 기도요, 환상을 보는 것도 깊은 기도 중에 보게 되고, 사도로서의 능력을 행하는 방법도 기도인 것입니다. 기도가 없이는 이뤄지는 것이 없습니다.
1. 먼저 그 안에 거하십시오.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내재하심을 확실하게 믿는 구원의 확신을 가진 성도님들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15:7)
(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given you)
2.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십시오.
엘리야 선지자님도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우상 숭배자들과 목숨을 건 기도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오늘 날 알게 하여 달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기도의 모델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이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인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아멘(마태6:9~13)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기도할 때에 자기만의 복을 채워 주라는 이기적인 기도를 먼저 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해야만 합니다. 그 다음에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하고 기도하라고 예수님께서는 가르쳐 주시고 게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엘리야 선지자님도 우상 숭배자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셔서 그들이 우상 숭배에서 떠나길 바라는 간절한 하나님의 의로움을 간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3. 의심과 염려함이 없이 구하십시오.
오늘 본문 말씀 중에 엘리야의 기도 속에도 의심 없이 제단에 물까지 뿌리면서 의심과 염려하는 것 없이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목숨을 건 기도를 하였던 것입니다.
또 바울 사도는 옥중에 있으면서도 잔잔한 기쁨을 간직하고 있었으며 유럽으로 통하는 관문인 빌립보는 비록 작은 도시였지만 로마의 축도라고 불리워질 만큼 번영을 누렸던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서신인 빌립보서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셨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 to God. And the peace of God ,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즉 하나님께 아뢰는 수단으로 기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쉬지말고 기도하십시오.
엘리야 선지자님은 비가 오길 기도 하시며 7번씩이라도 손바닥 만한 구름이 피어오르기를 가서 확인 하라고 하십니다.
바울과 실라 그리고 디모데는 제2차 전도여행 중에 빌립보에서 풀려난 직후 처음 마게도냐의 수도이며 항구 도시인 데살로니가에 들렸고 비열한 전도의 방해를 무릅쓰고 데살로니가에 교회를 세운 바울 사도는 안심해 하고 기뻐하는 목자가 성장하는 양 무리들에게 쓴 편지에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5~18)
(Make sure that nobody pays back wrong for wrong, but always try to be kind to each other and to everyone else. Be joyful always; pray constantly;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해야만 합니다. 누워 있든지 앉아 있든지 서 있든지 걸어가든지 어떠한 상황에 어떻게 처해 있든지 우리는 기도 해야만 합니다.
기도는 호흡이며 하나님과의 대화 창구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구하는 내용이 무엇이든지 그것이 우리의 정욕에 쓰려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응답하여 주시고 이뤄 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5.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
가능하면 천국 언어인 방언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탄, 마귀, 더러운 귀신이 틈타지 못하도록 천국언어인 방언으로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세고 계십니다. 우리의 조그만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십니다. 중언부언하지 아니하여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함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계십니다.
사도행전2장38절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Peter replied,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forgiveness of your sins. And you wi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6.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야고보서 5장15,16절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 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여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And the prayer offered in faith will make the sick person well; the Lord will raise him up. If he has sinned, he will be forgiven. Therefore confess your sins to each other so that you may be healed. The prayer of a righteous man is powerful and effective)
병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 때 어떤 사람이 기도 하면 병이 낫고 어떤 사람이 기도하면 병이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오늘 말씀 가운데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하셨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의인(義人)인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가 없다.
“의인”혹은 “의로운 자” 하면 생각나는 것이 구약에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의 여호와 하나님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의 대화를 떠오르게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타락할 대로 타락하여 하나님께 성적으로 문란하여 범죄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영적으로 범죄하므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겠다고 말하자 아브라함은 의인도 함께 멸하시렵니까? 하고 물었을 때 여호와께서는 의인이 50명만 있어도 멸하지 않으시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당시 소돔과 고모라는 인구5,000~10,000명의 소도시였을 것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그 중에 50명의 의인도 없을 것 같아서 아브라함은 45인으로 40인으로 30인으로 20인으로 10인까지 의인의 숫자를 내려오지만 마지막 소돔과 고모라에는 10사람의 의로운 자가 없어서 멸하여 지고 말았다는 창세기20장23~32까지의 말씀입니다.
7. 새벽을 깨워 기도 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새벽에 기적을 많이 행하셨습니다. 430여 년 동안의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주전1440년에 이스라엘 민족을 강팍한 애굽의 바로 왕 통치하에서 구하기 위해서 애굽을 떠나게 하셨습니다. 애굽 군대가 뒤 쫓아 오고 당시 300만 명으로 추정되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를 따라 출애굽을 시도 했던 것입니다. 나흘 동안 쫓기고 쫓겨 홍해 바닷가에 이르렀을 때 홍해 바다가 가로 막고 있어서 더 이상 애굽 군대를 피할 수가 없는 절벽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명하여 홍해 바다를 향하여 지팡이를 높게 들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바다가 갈라지며 바닷물이 벽이 되어 이스라엘 민족이 건너 갈 수 있는 길을 밤새 동안 동풍이 불어서 육지처럼 단단하게 만들어 이스라엘 민족이 건너가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뒤따르던 바로 왕과 600여대의 병거와 애굽 군대는 물속에 잠기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홍해의 기적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증명 할 수 없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만이 자연을 주제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분명하게 보여주신 기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새벽 첫시간을 하나님께 바치며 기도 하십시오. 그러면 기도 응답이 빨리 올 것입니다.
출애굽기 14장28절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During the last watch of the night the Lord looked down from the pillar of fire and cloud at the Egyptian army and threw it into confusion)
8. 감사하는 자를 더욱 축복하십니다.
우리가 항상 누군가에 감사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삶입니다. 그 감사의 대상이 하나님일 때 믿음이고 영생복락을 보장 받는 삶인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항상 평안한 마음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삶은 불평, 불만, 원망으로 가득 찬 삶이 되어서 끝은 멸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에 자살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7장 17~1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 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하시더라.”(Jesus asked, "Where not all ten cleansed? Where are the other nine was no one found to return and give praised to God except this foreigner?" Then he said to him,"Rise and go; you faith has made you well.")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촌에 들렸더니 그 촌에 열 명의 문둥병자(Leprosy)들이 있었는데 예수님의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외쳐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이 여기소서”하고 외치자 예수님께서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는 도중에 모두 깨끗하여 짐을 받은 지라 그 중에 한 사람이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서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리어 감사함을 표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그 때 오늘의 본 문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철따라 봄이면 꽃을 주어 우리를 환하게 웃고 기쁘게 해 줍니다. 겨울을 지나 소생하는 생동의 기쁨을 함께 줍니다. 여름이면 산야에 푸르름을 놓아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고 산골짜기에 흐르는 물의 시원함을 줍니다. 가을에는 풍성한 과일을 산야에 놓아서 햇빛의 경이로움을 빗방울의 중요성을 보여 줍니다. 또 바람을 불게 하여 그 중요성을 보여 줍니다.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내려서 축복을 시사해 주고 또 더러운 해충들을 추운 추위로 제거하여 줍니다. 잔뜩 움추리게 했던 겨울은 봄을 준비하게 합니다.
자연과 기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 하십시오. 그러면 응답이 더욱 확실하게 오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모 교회 집사님이 기도 부탁을 하여 기도를 함께하면서 “집사님도 집사님 차례에 기도 하십시오” 하였더니 “저는 기도를 잘 못해요”하고 대답 하셨다. 기도가 어디 잘 하는 기도가 어디 있습니까. 자기의 생각을 하나님 아버지께 이야기 하는 것이 기도 아니겠습니까.
성령님의 맥박 소리를 들으십시오.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귀가 열리고, 성령님의 체온을 느끼는 감각이 되살아나는 거룩한 주일되시길 축원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가르침을 좇아 사는 거룩한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영적 축복의 기적을
건강 축복의 기적을
물적 축복의 기적을
선물로 받으셔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계획이 바라는 풍성한 축복들을 영원히 가지시길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시고 인도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찌어다. -아멘-
'김미카엘목사 설교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第66說敎 거룩한 성도의 거룩한 교제(Fellowship) (0) | 2009.07.10 |
---|---|
第65說敎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0) | 2009.07.05 |
第63說敎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되신 삶을 사십시오. (0) | 2009.06.20 |
第62說敎 그 때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리니. (0) | 2009.06.14 |
第61說敎 오직 성령(聖靈)(the Holy Spirit)으로 주여! 하라 (0) | 2009.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