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0. 14:26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66說敎 거룩한 성도의 거룩한 교제(Fellowship)
목사 임직 후 66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둘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구년 칠월
오늘 거룩한 주일은 성령강림 후 여섯째 주일입니다. 7월의 둘째 주일 이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어디 어떠한 곳에서 말씀을 전하든지 다음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전달하라고 주신 메시지는
"지금은 육체가 병들어서 환난(患難)의 날이 아니요
먹을 것이 없어서 환난(患難)의 날이 아니요
영적 결핍으로 환난(患難)날이니 그것을 널리 알리라."
하나님께서는 현 시대의 영적결핍으로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살자들을 걱정하시고 1년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이 죽어가고 있는 현실을 걱정하시며 저에게 영적결핍의 환난시대를 널리 알리라는 사명을 주시고 전 세계적으로 그것을 알리고 국내적으로도 알리라는 명령을 하달 하셨습니다.
몇 주 전부터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보혈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면 마땅히 매일 매일 다음의 여섯 가지 생활이 연속하여 수레바퀴의 생활처럼 계속하여 영생을 향하여 굴러가게 해야 한다는 그리스쳔 라이프를 연속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있습니다.
1.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시고
2.응답받는 기도를 하셔야 하며
3.말씀을 매일 섭취하여야 하며
4.성도와 거룩한 교제를 하고
5.전도를 하고
6.순종하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는 말씀을 계속하여 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주일은 4번째 성도의 거룩한 교제(Fellowship)에 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며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 갈 때 사람을 전혀 만나지 않고 홀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어떠한 관계로든 만나게 됩니다. 상대가 그리스도인이든 그리스도인이 아니든 만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이 계획하고 계시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임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써 성도끼리의 교회에서의 만남이든 전도를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과의 만남이든 만남은 있게 마련입니다.
사도행전4장32절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없더라.”
(All the believers were one in heart and mind. No one claimed that any of his possessions was his own, but they shared everything they had.)
믿는 사람끼리의 교제는 초대교회의 교제에서 보는 것처럼 자기소유의 개념이 없이 하나님 안에서 모든 재물을 통용 했다는 점입니다.
참으로 여러분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 됨을 인정하고 이 세상보다는 천국의 삶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깊은 믿음이 있다면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교제가 가장 바람직한 교제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보시기에 이 세상은 소낙비 한 바탕 지나가는 시간에 불과 하기 때문에 내 것 네 것 소유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는 그러한 재물이 하나도 필요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와의 교제에는 조금 다릅니다.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고 자기의 소유를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인제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는 불신의 시대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50대의 전직 교수출신의 교회 집사 분이 어두운 얼굴로 찾아왔다. 기도를 부탁하러 찾아온 것입니다. 아는 사람이 사업을 하여 이자도 놓게 주고 수익도 분배하여 주겠다고 하여 있는 돈을 다 찾고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도 빌리게 담보까지 서 주었으나 그 사람 사업이 망하여 돈도 날아가고 집도 날아가고 집식구들이 모두 길거리에 앉게 되었으며 아내와 자식들 볼 면목도 없어서 자살을 결심했다고 하면서 마지막 기도부탁을 한다고 하면서 찾아 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어떻게 그런 사람을 저에게 붙여 주어서 망하게 했는지 하며 원망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성경을 펴고 몇 군데 보여 주며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주일날 교회에 참석하여 집사의 직분을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66권에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들을 지켜 행하실 때 우리를 풍요하게 보호해 주시는 것을 믿으라고 하며 보증을 서서 지혜롭지 못하게 행하지 말라고 성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고 알려주었습니다.
“지혜 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잠언17:18)(A man lacking in judgment strikes hands in pledge and puts up security for his neighbor) (Proverbs17:18)을 찾아 보여 주었더니 성경에 그런 말씀도 있느냐고 반문을 했습니다. 보증을 서는 것은 지혜 없는 자라고 하며 하나님께서는 지혜 없는 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으신다고 이야기 했더니 자기의 잘 못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성경 말씀을 찾아서 보여 주었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잠언6:1,2)(My son, if you have put up security for your neighbor, if you have struck hands in pledge for another, if you have been trapped by what you said, ensnared by the words of your mouth) (Proverbs6:1,2)
성경을 제대로 읽지 않고 말씀을 제대로 준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겪는 고통이니 참고 견디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생활을 하라고 권면하며 하나님께서는 집사님의 딱한 사정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집사님의 머리카락도 세고계시고 집사님의 조그만 신음소리도 다 들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그 몇 배의 축복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하고 기도를 하여 드렸더니 새 힘을 얻었다고 하며 돌아갔습니다. 물욕이 편승하였고, 한 사람과의 잘 못된 교제가 엄청난 불행을 몰고 온 것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사람을 잘 만나야만 합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의 만나는 사람까지도 연결하여 주십니다. 사람을 잘 만나면 또 물질적 축복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통하고(神通), 사람과 통하고(人通), 물질이 통하는(物通) 축복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성령으로 거듭난 형제자매들과 교제(Fellowship)를 가져야합니다. 말씀으로 하나가 되어있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AD60년경에 써진 저자는 알 수 없지만 히브리서 에는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 하라고 했습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 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10:24,25) (And let us consider how we may spur one another on toward love and good deeds, Let us not give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s of doing, but let us encourage one another and the more as you see the Day approaching (Hebrew10:24,25)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지체된 성도들의 교제(Fellowship)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는 히브리서 기자의 권면입니다. 초대교회의 교인들은 전 재산을 팔아서 공동으로 사용할 만큼 뜨거운 교제를 하였습니다. AD61~62년 누가에 의해서 저술된 사도행전을 보면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행전4:32)
(All the believers were one in heart and mind. No one claimed that any of his possessions was his own, but they shared everything they had) (Acts4:32)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모이면 화투놀이 하고, 술 마시고, 담배 피며, 음란한 길로 가지만 믿는 무리들의 모임은 기도와 찬송과 말씀공부가 실행되어야 합니다. AD50년~70년대에 마태에 의하여 저술된 마태복음에 우리 믿는 자들의 모임에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18:19,20)(Again, I tell you that if two of you on earth agree about anything you ask for, it will be done for you by my father in heaven . For where two or three come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with them (Matthew18:19,20)
항상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과 거룩한 성도의 교제(Fellowship)를 하여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령님의 맥박 소리를 들으십시오.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귀가 열리고, 성령님의 체온을 느끼는 감각이 되살아나는 거룩한 주일되시길 축원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가르침을 좇아 사는 거룩한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영적 축복의 기적을
건강 축복의 기적을
물적 축복의 기적을
선물로 받으셔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계획이 바라는 풍성한 축복들을 영원히 가지시길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시고 인도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찌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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