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4. 10:15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83說敎 천상(天上)에서 드리는 예배
-요한계시록4장6~9절-
목사 임직 후 83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넷째 주일설교
주후이천구년 시월
오늘 주일은 성령강림 후 스무 번째 거룩한 주일입니다. 시월의 넷째 주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어디 어떠한 곳에서 말씀을 전하든지
먼저 다음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전달하라고 주신 메시지는
"지금은 육체가 병들어서 환난(患難)의 날이 아니요
먹을 것이 없어서 환난(患難)의 날이 아니요
영적 결핍으로 환난(患難)날이니 그것을 널리 알리라."
하나님께서는 현 시대의 영적결핍으로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살자들을 걱정하시고 1년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이 죽어가고 있는 전쟁보다도 더 무서운 자살하는 현실을 걱정하시며 저에게 영적결핍의 환난시대를 널리 알리라는 사명을 주시고 전 세계적으로 그것을 알리고 국내적으로도 알리라는 선교의 사명을 하달 하셨습니다.
지난 거룩한 주일에는
누가복음 16장19~28절 말씀을 통하여
19절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宴樂)하는데"
20절"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21절"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절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절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절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25절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26절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절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절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저희로 이 고통받는 이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지난주 말씀내용요약
오늘 말씀의 이야기는 어느 부자(富者)와 거지 나사로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부자(富者)와 거지는 서로 상반되는 개념입니다.
부자는 무엇이든지 필요하면 돈이 있기 때문에 사서 욕구를 충촉할 수 있는 사람이고 마음껏 편리하게 살면서 마음껏 먹고 입고 이 세상에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거지는 그렇게 하질 못합니다. 먹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먹고, 입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입고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병이 나도 병원에 갈 여력도 없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부자는 지옥에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는 천국에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의 하여야 할 점이 있습니다.
무조건 이 세상에서의 부자는 지옥에 가고 거지는 천국에 간다고 오해 해서는 안됩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는데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흘리심으로 우리가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어서 깨끗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는 자 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약속입니다.(요한복음3장16절)
거지 나사로도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었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었으며,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부자가 믿음을 가졌더라면 부자도 천국에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분명하게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천국의 활동과 이 세상의 활동과 지옥의 활동이 지금도 진행 중에 있는 실제 상황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알아야 할 점인 것입니다. 사람이 죽었을 때 천국의 활동이 지옥의 활동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여기 세상에 살고 있지만 천국과 지옥의 활동은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깊게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옥의 삶은 타는 불속에서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고통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목이 마르면 나사로의 손 가락에 물 한 방울을 찍어서 부자의 혀에 떨어뜨려 주기를 소원하고 있겠습니까? 그러나 천국과 지옥 사이의 구렁이 너무 깊고 넓어서 갈 수가 없다고 본 문 말씀에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옥에 있는 부자는 목을 적시는 물 한 방울을 포기하고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다섯 형제들에게 예수님을 전도하여 자기가 고통을 받고 있는 지옥에 오지 않게 하여 달라고 간청한 것입니다.
바로 이점입니다. 살아서 하나님 믿지 아니한 사람은 죽어서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사람의 삶의 모습에는 4가지의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여러분이 하나님을 믿으셔서 천국가시고 이 세상에서도 부자로 사시면 대성(大成)한 것입니다.
2.나사로처럼 거지지만 천국에 간 사람은 그래도 성공한 사람입니다.
3.거지면서 하나님 믿지 아니하여 지옥에 간 사람은 불행한 실패자입니다.
4.이 세상에서 부자지만 하나님 믿지 아니하여 지옥에 가는 부자도 실패자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을 듣고 보고 읽은 모든 사람들이 1번과 같이 하나님 믿어서 거부가 되시고 천국에 가는 성공하는 님들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할렐루야!!!
~샬롬~
오늘 거룩한 주일에는 요한계시록4장6~9절 말씀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6절)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더라(7절)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하고(8절)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9절)"의 말씀을 통하여 "천상(天上)에서 드리는 예배"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주 말씀내용요약
하나님께 예배드린다는 말은 참으로 복된 말입니다. 초대교회 시절에는 예배를 드리는 자들을 박해했기 때문에 순교하면서까지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를 드렸으며 광야로 피신하여 석회동굴에 굴을 파고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며 생명을 유지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파피루스에 기록된 성경이 굴속에서 발견되기도 한 것입니다.
지금을 사는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와 시간을 구속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예배드릴 수 있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일제치하에 있던 36년동안 우리 민족은 신사참배를 강요당하였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금하고 박해당하였던 고난의 역사를 생생하게 가지고 있는 민족이기도 합니다. 또 공산주의자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철저하게 금하며 예배드리는 자들을 잔인하게 학살하였던 한국 전쟁의 상처를 생생하게 기억하실 것입니다.
지금도 북한 땅에는 숨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하는 고통의 나날 속에 있을 것입니다. 하루 빨리 북한 땅에도 마음 껏 찬송하고 기도하고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 드립니다.
개인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든 가정 예배이든 직장 예배이든 교회 예배이든 우리에게 자유스런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축복받은 나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예배가 다른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드려져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을 찾고 계시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4장24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모습이 바로 오늘 말씀인 천상에서의 네 생물의 예배입니다.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7절)
사자는 용맹스럽고 과감한 동물의 상징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에 대하여 온갖 세상의 훼방을 과감하게 물리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예배! 주일,수요일,금요일, 새벽예배에 대한 세상의 훼방을 용감하게 물리치고 담대함으로 예배를 성공시키시기 바랍니다.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7절)
송아지는 자기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동물의 상징입니다. 우리의 시간과 노력과 정성과 몸과 마음을 통째로 하나님께 바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7절)
사람은 만물의 영장입니다. 가장 지혜롭고 영적인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동물중에 유일한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깊이 묵상할 수 있는 다른 생물은 없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고(7절)
독수리는 하늘 드 높이 날 수있는 영적인 높은 경지를 나타내는 상징의 동물입니다. 높고 높은 영성의 임재속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자처럼 하나님 앞에 용감하게
송아지처럼 온 몸과 마음과 시간을 다 바쳐서
사람처럼 지혜있는 말씀으로
독수리처럼 높은 영성을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천상에서의 예배인 것입니다.
시간적으로는 오늘 말씀 8절에는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자라" 하고 하늘 나라에서의 예배는 항상 쉬지 않고 드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에는 봉사도 없고 전도도 없고 오직 하나님 찬양과 예배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엇을 드려야 하는가? 오늘 말씀 9절에서
네 생물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고
네 생물들은 하나님께 존귀를 드렸고
네 생물들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현재의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아들의 시험 합격, 남편의 승급, 건강의 회복, 물질적인 축복만을 바라고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존귀를 드리고, 감사를 드리는 신령한 예배가 될 때 우리가 이 세상에서 소원하는 것들도 덤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천상(天上)에서 드리는 예배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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