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86說敎 성령님의 함께 하심에 감사하라.

2009. 11. 14. 06:47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86說敎  성령님의 함께 하심에 감사하라.

                                 -갈라디아서5장16~18절-

 

    

목사 임직 후 86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세째 주일설교

주후이천구년 십일월

 

 오늘 주일은 거룩한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십일월의 세째 주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어디 어떠한 곳에서 말씀을 전하든지 먼저 다음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전달하라고 주신 메시지는

 

"지금은 육체가 병들어서 환난(患難)의 날이 아니요

먹을 것이 없어서 환난(患難)의 날이 아니요

영적 결핍으로 환난(患難)날이니 그것을 널리 알리라."

 

하나님께서는 현 시대의 영적결핍으로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살자들을 걱정하시고 1년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이 죽어가고 있는 전쟁보다도 더 무서운 자살하는 현실을 걱정하시며 저에게 영적결핍의 환난시대를 널리 알리라는 사명을 주시고 전 세계적으로 그것을 알리고 국내적으로도 알리라는 선교의 사명을 하달 하셨습니다.

 

  지난 주 말씀내용요약

 

  하나님께서는 바울사도를 통하여 오늘 본문 말씀에서 당당하게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여 바울사도에게

의(義)의 면류관(The Crown of righteousness)이 예비 되어있음을 확실하게 믿게 했으며 또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 믿는 자들에게 최종 목표는 예수님 구름타고 오실 때 의(義)의 면류관(The Crown of righteousness)을 받아쓰는 것입니다. 구원을 상징하는

의(義)의 면류관(The Crown of righteousness)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차원의 세상에서 인간이 줄 수 있는 상중에서 가장 큰 상들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1896년부터 시작된 아테네 올림픽에서 수여되는 각 분야별로 수여되는 금메달 일 것입니다. 특별히 마라톤에서 최종 1등 완주 자에게 수여되는 월계관일 것입니다. 또 커다란 상은 1901년부터 시작하여 일류의 평화와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노벨상일 것입니다. 또 영화인들에게는 미국에서 시작한 오스카상일 것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대종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최종 목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의 관인 의(義)의 면류관(The Crown of righteousness)입니다.

세상의 상은 세상에서 필요한 것입니다. 더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세상이 주는 상으로 만족해서는 그것은 세상에서 그치고 맙니다.

 

다윗왕은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세상적으로 대단한 명성입니다. 그러나 다윗왕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로 택하셨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도 아합 왕과 이세벨과의 담판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목숨을 건 승부에서 승리했습니다. 우상숭배자들을 물리친 것입니다. 엘리야는 그런 능력 행함에서 우쭐하지 않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믿음의 소유가 하늘에 들림 받는 영광을 누린 것입니다.

 

 

우리는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내적으로 자신과의 싸움이며, 외적으로 사단과의 싸움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31절에서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적인 것을 향한 사악한 마음이 항상 하나님적인 마음을 공격해 오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내적으로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그 전쟁에서 자기 자신의 이기적인 사악한 것들을 매일 죽인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외적으로는 몰려오는 질병과 가난과 자살과 오만과 독선의 사단의 무리들을 물리치는 강한 무기를 가져서 그 공격으로부터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신갑주를 취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가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여

의(義)의 면류관(The Crown of righteousness)을 받아쓰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샬롬~

 

 

    이번 주 말씀내용요약

 

오늘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올해에는 커다란 태풍을 없게 하셔서 풍성한 가을을 주시고 또 당도 높은 과일과 곡식을 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예배공동체에게는 1년에 3번의 커다란 절기를 지키도록 하였는데 그 3대 절기는 무교절(無酵節)과 칠칠절(七七節)과 수장절(收藏節)이었습니다. 출애굽기34장18절과22절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무교절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바로왕 밑에서 떠나려고 하였으나 바로왕이 이스라엘 민족을 보내주지 아니하므로 장자를 칠 때 문설주에 붉은 피를 바른 집은 장자의 죽음을 피하여 넘어 갔다는 유월(Pass Over)를 이스라엘 민족이 영원히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죄의 씨가 되는 누룩이 든 떡을 먹지 않으며 7일간을 보냈던 절기이며 유월절의 행사는 밀과 보리의 수확의 첫 단을 제단에 바쳤던 행사였습니다.

 

칠칠절은 맥추절이라고도 하며 7주간의 감사절기 기간으로 순수한 농업, 축산물 생산에 대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절기였습니다.

 

수장절은 초막절이라고도 하며 가을 추수 후에 드리는 절기로 과일, 올리브, 포도 등의 수확 후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즐기는 절기로 오늘날의 추수감사절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날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은 미국의 감사 절기에서 그 연유를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회에서 드리는 추수감사절은 최초의 선교사님이 우리나라에 입국하였던 날을 기념하여 추수감사예배로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영국의 핸리8세 왕은 종교개혁을 하고 수장령(首長令)을 선포하여 국왕을 교회의 유일한 존재이며 최고의 수장으로 규정한 법률을 공포하여 섬기도록 하였습니다. 수장령에 불복한 청교도들은 폴란드로 망명하였다가 1588년 엘리자베스1세가 즉위하자 고국으로 돌아와서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였으나 엘리자베스1세가 수장령을 부활하자 이에 항거하여 1620년 9월2일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을 출발하여 대서양을 건너서 신대륙을 향하여 출발하였던 것입니다.

파도와 싸웠고 추위와 싸웠으며, 67주야를 망망한 바다 위에서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뢰하며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앞으로 앞으로 바람의 방향을 따라 나아갔던 것입니다. 그 당시 부족한 항해술은 생명을 위협하였습니다.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랐을 뿐이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16~18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아래 있지 아니 하니라”

(So I say, Live by the spirit, and you will not gratify the desires of the sinful nature. Fore the sinful nature desires what is contrary to the Spirit and the Spirit what is contray to the sinful nature. They are in conflict with each other, so that you do not do what you want.

But if you are led by the Spirit, you are not under law.)

 

오늘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망망한 대해에서 파도와 싸우며 101명의 생명이 달려있는 이 배 한 척을 오직 성령으로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이 성령의 인도하심은 2개월7일 만에 신대륙의 지금 메사츄세주 케이프 카드만에 도착할 수가 있게 했고, 그들은 그 그립고 그립던 육지에 도착하여 자유를 맛볼 수 있었지만 그 자유는 많은 값을 치루어야만 했던 것입니다. 낯선 땅에 자리를 잡기는 하였지만 굶주림과 추위에 그리고 본토 인디안들의 습격에 대한 공포로 첫 겨울을 보내면서 거의 절반의 생명이 괴혈병과 폐렴등으로 죽어갔던 것입니다.

그 배에는 청교도50명 선원6명 그 외인 45명 총합하여10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해 첫 겨울을 지내면서 거의 절반인 50여명이 죽어 갔으며 첫 사냥을 하여 잡아온 것이 칠면조였기 때문에 오늘날 미국 사람들은 추수감사절을 즐기면서 칠면조 고기를 먹고 있으며 또한 옥수수를 먹는 것도 신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에게 옥수수가 첫 식량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듬해에 농사를 지어서 첫 수확을 하였고 살아계신 성령의 역사하심을 오래 오래 기념하기 위해서 매년 11월의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 주일로 기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것이 지금의 미합중국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가 극성을 부리며 아까운 생명을 순식간에 죽게 하고도 있습니다. 물질적 어려움은 우리를 잠간 불편하게 할 따름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보살핌이 항상 함께 하고 계신다는 점을 알아야만 합니다. 우리의 가는 길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항상 함께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항상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생각할 때 우리는 감사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 사도를 통해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살아서 호흡하고 있는 것을 감사해야합니다.

우리에게 풍성한 과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해야만 합니다.

우리에게 4계절의 변화를 주신 것을 감사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셔서 자유롭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곳에 어떠한 상태로 있든지 동행하시는 성령님께 감사해야만 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상속자로 삼아 주심을 감사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사랑의 하나님께 우리가 바칠 것이 무엇입니까?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무엇을 원하실까요?

추수감사절에 많은 헌금을 바라실까요?

많은 물질을 바라실까요? 하늘나라에 동전 한 푼이라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를 바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찬양을 바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길 원하십니다.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헌금함으로 믿음을 드리시길 원하십니다.

 

오늘 추수감사절을 통하여 우리와 동행하시며 보호해 주시며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새로운 발견의 주일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소서.......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또 위로하시고 날마다 인도하여 주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희 국제엘리선교회에서 기도해드리는 저를 포함해서 639명 모두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자녀들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