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2. 18:03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90說敎 위로자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14장1~3절-
목사 임직 후 90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둘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구년 십이월
하나님께서 저에게 어디 어떠한 곳에서 말씀을 전하든지 먼저 다음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전달하라고 주신 메시지는
"지금은 육체가 병들어서 환난(患難)의 날이 아니요
먹을 것이 없어서 환난(患難)의 날이 아니요
영적 결핍으로 환난(患難)날이니 그것을 널리 알리라."
하나님께서는 현 시대의 영적결핍으로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살자들을 걱정하시고 1년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이 죽어가고 있는 전쟁보다도 더 무서운 자살하는 현실을 걱정하시며 저에게 영적결핍의 환난시대를 널리 알리라는 사명을 주시고 전 세계적으로 그것을 알리고 국내적으로도 알리라는 선교의 사명을 하달 하셨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성탄절이 들어있는 12월의 둘째 거룩한 주일입니다. 아기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 세 번째 거룩한 주일이기도 합니다. 며칠만 있으면 전 세계적 축제로 보내고 있는 “성탄절”(聖誕節)(Chritmas Day)입니다.
거리마다 크리스마스트리에 점등이 되었고 크리스마스 캐롤이 거리마다 울려 퍼지고 매년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화려하고 흥겹게 축제로 보내고 있는 만큼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에 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신지 의문을 제기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저 의미 없이 기뻐하고 선물을 교환하고 술 마시고 즐기며 많은 사람들과 믿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와 어떤 분인가에 대하여 한 달 동안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요한복음은 1장부터21장까지 각 장마다 그리스도의 인격이나 사역의 특별한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각 장마다 성화로 그려졌고 마치 요한복음은 명화를 전시한 겔러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래와 같이 요한복음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어떠한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요한복음1장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2장 “사교적인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3장 “거룩한 선생님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4장 “영혼을 얻는 자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5장 “위대한 의사님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6장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7장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명수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8장 “약자의 수호자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9장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10장 “선한 목자로 오신 예수님”
을 전번 주까지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다음과 같은 예수님의 오심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별히 영성의 결핍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자들을 위로하고, 가족과 친지와 친구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픔과 어려움에 잠긴 자들을 위로하고 물질의 어려움으로 고통 속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을 만나 보고자 합니다.
요한복음11장 “부활이요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12장 “왕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13장 “종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14장 “위로자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15장 “참포도나무로 오신 예수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 실 때까지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아담의 범죄 함으로 인간과 하나님과의 거리가 생긴 상태로 아담의 시대가 계속되다가 유대민족을 택하사
B.C 1921경 아브라함을 부르시어 족장 시대를 열어 가십니다.
B.C 1440년경 출애굽하게 하여 신정시대(神政時代)를 열어갑니다.
B.C 1059년경부터 왕정시대(王政時代)를 펼쳐 가셨습니다.
B.C 586년부터 유대 민족은 포로가 되게 하시어 타국이 지배하는 시대로 만드셨다가
B.C4~1년경 예수님 탄생을 보게 된 것입니다.
약 600여년의 침묵 속에서 스가랴, 학개, 말라기등의 선지자의 환상(Vision)을 통하여 인간과 소통하시다가 최후의 수단으로 이 세상에 자기와 똑 같은 신성(神性)을 가진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님을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The Incarnation(神子成肉身)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동위이신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중 제2위의 성자(聖子)이신 것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요한복음11장은 죽어서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 나흘 동안이나 무덤에 있던 나사로를 무덤에서 걸어 나오게 했던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의 말씀은 죽은 오라버니를 무덤에 놓고 슬퍼하는 마르다와 그 동생 마리아를 위로하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죽은 나사로를 무덤으로부터 불러내심으로 구주로서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요한복음11장25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Jesus said to her,"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종려주일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무리들이 그의 왕권을 드높이 외쳤던 것입니다.
요한복음12장13절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어 하더라.”
(They took palm branches and went out to meet him, shouting, "Hosanna!"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Blessed is the king of Israel!")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주께서 제자의 발을 씻기시는 놀라운 겸손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함께 보게 됩니다. 종은 주인에게 자기의 재산과 자기의 주장과 뜻을 고집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 아버지의 종으로 오셨으니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을 따라야 하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우리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주님의 종이 되게 하소서.
요한복음13장4,5절
“저녁을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시기를 시작하여”
(So he got up from the meal, took off his out clothing and wrapped a towel around his waist. After that, he poured water into a basin and began to wash his disciples' feet, drying them with the towel that was wrapped around him.)
위로자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십자가의 그늘에 서 계시면서도 자신을 잊고 슬픔에 잠긴 제자들을 위로하시는 예수님을 발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론 영성의 결핍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때론 가족과 친지와 친구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픔과 어려움에 잠길 때도 있습니다. 때론 물질의 어려움으로 고통 속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요한복음14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들을 남겨두고 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슬픔에 잠긴 제자들을 위로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고통과 슬픔과 곤경에 처한 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4장1절에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trust also in me.)
말씀하시며 우리의 처소를 마련하려 가신다고 말씀하시며 처소가 다 마련되면 다시 오셔서 우리를 예수님 계신 곳으로 영접하여서 그곳에서 영원히 살게 하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요한14장3절) 그러니까 우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으로 모든 고통과 슬픔과 곤경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어야 합니다.
참포도 나무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영적 열매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참포도 나무의 본체이시니 우리가 그 가지이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완전함과 온전함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5장1절에서
“내가 참포도 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I am the true vine, and my Father is the Gardener)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믿으면
부활이요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종으로 오신 예수님!
위로자로 오신 예수님!
참포도 나무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을 닮아서 예수님의 속성을 우리들도 가지게 된다는 놀라운 사실도 함께 아시길 축원하옵니다.
요한14장1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너희는 내가 한 일을 너희도 할 것이요 내가 한 일보다 더 큰 일도 하리니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소서.......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또 위로하시고 날마다 인도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희 국제엘리선교회에서 기도해드리는
저를 포함해서 660명 모두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자녀들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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