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20. 06:52ㆍ김미카엘목사 설교집
第103說敎 하루의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라!
(출애굽기14장24절)
목사 임직 후 103설교
설교 김준호 목사
셋째 주일 설교
주후이천십년 이월
오늘은 주현절 8번째 거룩한 주일이며 이월의 셋째 주일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3,000회 정도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전번 주일에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대언 했습니다. 오늘 주일에는 출애굽기 14장28절의 말씀에 의지하여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라”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출애굽기 14장28절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During the last watch of the night the Lord looked down from the pillar of fire and cloud at the Egyptian army and threw it into confusion)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기적에 관하여
기적(Miracle)은 3차원의 인간의 학문과 자연 과학의 법칙으로는 풀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성경 중에는 많은 인간의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기적이 너무나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약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이 세상에 오셔서 기적의 현장에서 영적 지도자를 통하여 말씀하시며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오셔서 35회의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성경 속에 있는 기적들이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칭송하지 아니할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홍해가 갈라졌던 기적!
여리고성이 무너졌던 기적!
죽은 나사로가 나흘 만에 무덤에서 살아 나왔던 기적!
예수님께서 사흘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셨던 기적!
이러한 성경의 기록들은 분명 기적에 해당됩니다. 우리 인간들의 생각과 지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대한 홍해의 기적, 여리고성의 기적, 예수님 부활의 기적이 하루의 첫 시간인 새벽에 일어났다는 점입니다.
2. 하루의 첫 시간인 새벽에 관하여
(1)시간적으로 새벽은 오전2시부터 동이 틀 때까지를 새벽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시간대를 삼경의 후반과 사경이라고 했습니다.
(2)이시간은 하루의 첫 시간이라는 점입니다.
(3)대지의 기온이 가장 낮은 시간대이기도 합니다.
(4)낮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5)밤 동안의 육체의 휴식으로 정신적으로는 가장 맑다는 점입니다.
(6)늦게 잠자리에 드는 사람에게는 참으로 일어나기 힘든 시간입니다.
이런 점들이 새벽이 갖고 있는 특성입니다.
3. 홍해의 기적도 새벽에 일어났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새벽에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430여 년 동안의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주전1440년에 이스라엘 민족을 강팍한 애굽의 바로 왕 통치하에서 구하기 위해서 애굽을 떠나게 하셨습니다. 애굽 군대가 뒤 쫓아 오고 당시 수십만 명으로 추정되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를 따라 출애굽을 시도했던 것입니다. 나흘 동안 쫓기고 쫓겨 홍해 바닷가에 이르렀을 때 홍해 바다가 가로 막고 있어서 더 이상 애굽 군대를 피할 수가 없는 절벽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명하여 홍해 바다를 향하여 지팡이를 높게 들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바다가 갈라지며 바닷물이 벽이 되어 이스라엘 민족이 건너 갈 수 있는 길을 밤새 동안 동풍이 불어서 육지처럼 단단하게 만들어 이스라엘 민족이 건너가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뒤따르던 바로 왕과 600여대의 병거와 애굽 군대는 물속에 잠기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홍해의 기적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증명 할 수 없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만이 자연을 주제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분명하게 보여주신 기적인 것입니다.
출애굽기 14장28절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During the last watch of the night the Lord looked down from the pillar of fire and cloud at the Egyptian army and threw it into confusion)
4. 여리고성의 무너짐의 기적도 새벽에 일어났다.
이스라엘 민족을 7일 이면 가나안 복지에 갈 수 있었던 길을 광야로 인도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온전하게 만들게 하기 위하여 40여 년 동안 광야 생활을 하며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확실하게 알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복지에 들어와서도 또 이스라엘 민족에게 여리고성을 점령하고 지나가야 하는 시련을 주신 것입니다. 또 하나의 전쟁을 치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이라는 높이가 9m나 되는 성으로 굳건하게 두겹으로 둘러싸인 여리고성, 두께는 내성이 3.6m 외성이 1.8m였으며 내부의 넓이는 약1만평 정도 그 시대에는 거대한 성이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 성에 정탐꾼을 보냈을 때 성문이 닫혔고 기생 라합이 그 정탐꾼들을 안전하게 도피하게 도와주어서 예수님의 계보를 형성하게 되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여리고 성을 점령하는 데 강한 병사도 강한 무기도 없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여호수아가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육일 동안은 그 성 주위를 하루에 한 번씩 돌게 하셨으며 제 칠일에는 일곱 번을 언약 괘를 앞세우고 나팔을 불며 성 주위를 돌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제 칠 일째 되던 날 새벽에 여리고성이 무너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놀라운 기적이었던 것입니다. 이 놀라운 기적도 새벽에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여호수아6장15절)
5. 예수님의 부활의 기적도 새벽에 일어났다.
예수님께서 우리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에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사흘 후에 예수님께서 죽은 자 중에서 유일하게 부활하시어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우리 3차원의 사람들은 그것을 믿지 못 합니다. 다른 종교와 구별되는 점이 바로 사망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의 기적인 것입니다. 부활의 기적도 역시 하루의 첫 시간인 새벽에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새벽은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커다란 기적의 사건들
이 새벽에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요한복음20장1절)
6. 우리도 하루의 첫 시간인 새벽을 하나님께 드리자.
우리의 가장 소중한 첫 시간이고 일어나기 어려운 시간인 새벽을 깨워 하나님께 바치는 믿음을 갖도록 결단을 내립시다. 영적 축복, 건강 축복, 물적 축복이 거저주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소중한 것을 바칠 수 있는 경외함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셔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보장해 주신다는 점을 확실히 아는 시간되시길 축원합니다.
7. 교회예배, 가정예배 등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자.
우리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새벽 예배는 우리를 부흥케 하는 첩경입니다.
새벽 예배가 그치지 않는 교회는 부흥 합니다.
새벽 예배가 그치지 않는 가정은 풍성한 삶을 사는 가정이 될 것입니다.
새벽 예배가 그치지 않는 개인은 크고 비밀한 하나님 나라를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새벽 예배를 위하여 일찍 잠자리에 드시는 사랑하는 성도님을 볼 때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처럼 기쁘게 받아 주시며 열납 받으실 것입니다. 새벽을 깨우려는 여러분의 정성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무척 기뻐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일어나기 힘든 새벽을 깨우십시오.
가장 춥고 차거운 새벽을 깨우십시오.
새 날을 준비하기 위하여 새벽을 깨우십시오.
가장 맑고 깨끗한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하여 새벽을 깨우십시오.
날이 밝게 다가오고 있다는 소망으로 새벽을 깨우십시오.
남이 자고 있을 때 내가 깨어 있다는 기쁨으로 새벽을 깨우십시오.
그리하여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체험합시다.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기적을 체험합시다.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기적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하나님의 영적 축복!
건강 축복!
물적 축복!
을 받으시길 축원 하옵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글을 읽는 모든 이의 머리 위에와 그의 가족 위에와 이 나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보혈의 은혜와
친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또 위로하시고 날마다 인도하심이
섬기는 교회 위에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와
특별히 여기 함께 한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저희 국제엘리선교회에서 기도해드리는
저를 포함해서 734명 모두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그 자녀들 위에와
경영하는 기업 위에 영원히 함께할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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